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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롭게 빛나는 노인 일자리 발대식' … 어르신들 자긍심 고취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새로운 일자리, 빛나는 노년의 시작을 공표했다
2026-03-11 08:33:39최종 업데이트 : 2026-03-11 09:50:45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노인일자리 발대식 퍼포먼스 장면

노인일자리 발대식 퍼포먼스 장면


지난 10일, 오후 13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수원시가 주최 및 주관하는 '새롭게 빛나는 노인 일자리 발대식'이 열렸다.  내빈과 수원시니어클럽 등 15개 기관과 수행기관 관계자, 수원시 거주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5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경기아트센터 전경

경기아트센터 전경


발대식은 '새로운 일자리, 빛나는 노년의 시작'이 슬로건이다. 1시간 전부터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행사장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수행기관의 인솔자 와 안내자들은 팻말을 들고 친절하게 소속 어르신들을 대극장 지정석으로 안내하는 등 질서 정연함이 보기가 좋았다. 어르신들도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바지함에 자긍심을 갖고 표정들이 매우 밝았다.

 

행사는 ▲식전 행사(수원시립합창단, 동춘서커스 1부 공연)▲발대식 △개회 선언 및 내빈 소개 △활동 영상 감상 △참여자 선서 △내빈 인사 말씀, 축사 △기념 촬영 △동춘서커스 2부 공연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식전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4명)이 발대식을 축하하는 공연으로 '아름다운나라', '우정의 노래' 등 앙상블과 밝고 희망찬 노래와 귀에 익은 대중적인 곡을 멋지게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행사는 시작되었다. 다음은 1925년 창단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춘서커스 1부 공연'은 '머리 항아리', '물구나무서기', '훌라우프', '링 체조' 등 묘기를 펼쳐 어르신들에게 향수와 경이로움을 선사하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수원시립합창단 식전공연

수원시립합창단 식전공연

동춘서커스 1부 머리항아리 공연

동춘서커스 1부 '머리 항아리' 공연

훌라우프공연

아름다운 '훌라우프' 공연


행사는 개회 선언 및 영상 화면으로 그간의 노인 일자리 활동상황을 감상하였다. 일자리 15개 수행기관 참여자 대표 2인(구자육, 정정선 수원시니어클럽 일자리 참여자)이 '성실 참여 및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여 노인 일자리를 수행하는 각오와 안전을 서약했다.

영상으로 시니어일자리 활동사항 감상

영상으로 시니어일자리 활동상황 감상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 선서하는 장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대표 선서하는 장면


특히, '동춘서커스 2부 공연'에서는 전통적인 곡예와 묘기에 현대적인 조명, 음악을 결합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고난도의 아슬아슬한 곡예인 '서커스 발레', '1인 봉 쇼', '원통 중심 잡기', '두 남자 힘', '비보이 집체' 등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기술들을 선보이며 몰입감을 선사했다. ​발대식이라는 행사의 성격에 맞춰,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고 박수칠 수 있는 연기로 활기찬 에너지를 전달했다. 서커스 공연은 박수와 환호성이 클수록 곡예사들의 에너지가 올라가 더 멋진 묘기를 선사하여 모처럼 어르신들 얼굴에 함박웃음이 활짝 피었다.
 

동춘서커스 2부 공연 서커스발레

동춘서커스 2부 공연 '서커스 발레' 장면

동춘서커스 2부공연 비보이 집체 장면

동춘서커스 2부공연 '비보이 집체' 장면


마지막으로 안전교육은 ​박형두 더진안전노무컨설팅 대표가 진행했다. '안전한 일터 존중 받는 어르신'을 주제로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주차장 안전, 보행 안전, 교통사고, 넘어짐, 몸이 보내는 경고 신호 등 노인 일자리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 사고사례 중심 예방 교육을 했다.

안전교육하는 장면

안전교육하는 장면

진지하게 안전교육을 받는 어르신들

진지하게 안전교육을 경청하는 어르신들


2026년 수원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 운영은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7,776명 규모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더 많은 어르신에게 경제적 안정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사회 서비스형 확대로 단순 환경 정비 위주의 일자리에서 벗어나, 디지털 역량을 활용한 스마트 노인 일자리와 지역 특색을 살린 일자리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 효과는 ​경제적 성과로 저소득층 어르신의 소득 공백을 메우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보건과 복지 면에서는 일자리 참여를 통한 신체적 건강 유지 및 우울증 예방,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인계동에서 온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 70대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도 일을 해야 건강에 좋고, 또한 돈을 벌어 손주들에게 용돈을 주는 재미도 쏠쏠하다면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또한 우만동에서 온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 70대 어르신은 "50대에 사업에 실패하다 보니 노후 대책이 안 되어 생계형 일자리를 찾아 일을 하고 있다면서도 힘들고, 어렵지만 즐겁게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새롭게 빛나는 노인 일자리 발대식'은 어르신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할 수 있도록 공식적인 시작을 공표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인 일자리가 생산적인 활동임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역시 시니어들의 최고 복지는 일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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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노인일자리발대식, 경기아트센터, 수행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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