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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 FC, 2026년 '안전 기원제 및 시축식’ 개최
동남보건대학교 축구인조잔디구장에서 화합과 단합으로 회원간 친목도모
2026-03-16 15:00:13최종 업데이트 : 2026-03-16 17:05:18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애국가를 엄숙하게 부르는 김시우군

애국가를 엄숙하게 부르는 김시우군


15일, 오전 10시 30분 장안구 정자동에 있는 동남보건대학교 축구인조잔디구장에서 백설 FC, 2026년  '안전 기원제 및 시축식'이 열렸다. 봄철을 맞아 이재준 수원시장, 김병두 수원시 축구협회장과 허성근 백설 FC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정자동 녹색 어머니회, 백설 FC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전 기원제 및 시축식'은 한 해의 시작을 알리고,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조기축구회의 가장 큰 연례행사이다. ​단순한 운동 경기를 넘어, 공동체의 안녕을 바라는 유교적 전통과 스포츠 정신이 결합한 복합적인 행사이다. 축구는 격렬한 운동인 만큼 부상 위험이 따른다. 한 해 동안 회원들이 큰 사고 없이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기원을 한다. ​

​행사는 ▲식전행사(친선 축구경기, 정자동 기타향기 동아리팀 공연) ▲기념식 △시축식 선언 △국민의례 및 내빈 소개 △시상식 △인사말, 축사 △안전 제례 의식 △시축식 △기념 촬영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사회는 8년째 재임하는 이병국 사무국장이 매끄럽게 진행하여 돋보였다.

식전행사 친선 축구경기는 청팀· 백팀으로 나누어 경기를 한 결과 청팀이 2:1로 승리하여 다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또한, 안전 기원제를 위해 정자동 기타향기 동아리팀(7명)이 특별 출연하여 톰보이, 풀잎사랑, 마지막승부 등을 멋지게 연주하여 스포츠와 음악의 콜라보로 스포츠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빛나게 했다. 특히, 본행사인 기념식 국민의례에서 백설 FC 김강원 회원의 자녀 초교 4년 김시우군이 엄숙하게 애국가를 불러 기특함과 대견함의 감동을 선사했다. 

청팀 : 백팀의 친선 경기 장면

청팀 : 백팀의 친선 경기 장면

정자동 '기타향기 동아리' 공연 장면

정자동 '기타향기 동아리' 공연 장면
 

시상식은 생활체육 축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명성, 연일영, 박주명, 장진원 등 4명의 회원이 국회의원 표창장을 수상했다.

생활체육 축구 유공자 표창장 수여후 기념촬영

생활체육 축구 유공자 표창장 수여후 기념촬영


12년째 백설 FC를 이끌고 있는 허성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단순한 축구 동호회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끈끈한 공동체"라며 "올 한 해도 승부보다는 부상 없는 안전한 경기를, 서로 간 따뜻한 격려를 우선하는 백설 FC만의 멋진 문화를 이어가자"라고 말했다. ​그리고 "여러분이 더 즐겁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우리 백설 FC가 수원을 대표하는 명문 클럽으로 더욱 뿌리 내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사말하는 허성근 백설 FC 회장

인사말하는 허성근 백설 FC 회장


이어서 안전기원 제례 의식이 거행됐다. 전통적인 고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정성껏 준비한 제물을 차려놓고 예를 갖추었다. 

안전기원제를 진행하는 장면

안전 기원제를 진행하는 장면


​시축식은 백설 FC 허성근 회장 및 내빈 등이 축구경기장 서쪽에서 골대를 향해 공을 차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는 '첫발을 잘 내디딘다' 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다 함께 단체 기념 촬영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허성근 백설 FC 회장을 비롯한 내빈이 시축하는 장면

허성근 백설 FC 회장(중앙) 및 내빈 시축 모습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백설 FC 조기축구회는 1999년에 창단된 전통 있는 팀으로 올해로 창단 27주년을 맞이했다. 수원의 약 62개 조기축구회 중에서도 전통과 실력을 겸비한 명문 축구팀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원 수는 현재 약 100명(여성회원 7명 포함)의 회원이 등록되어 활동 중인 규모가 있는 조기축구회이다. 경기장은 동남보건대학교 축구인조잔디구장을 활용하며, 팀 구성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세대 간 교류가 활발하고 유대감이 끈끈한 것이 특징이다.

백설 FC는 단순한 운동 모임을 넘어 지역 사회 봉사 및 정기적 회식, 매년 7월 1박 2일 야유회 등 친목 도모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2026년 병오년 붉은 말띠해를 맞아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심기 일전하기 위해 유니폼도 청색과 백색으로 각각 새롭게 맞춰 입어 보기가 좋았다.

 

백설 FC 입회 10년째를 맞는 40대 회원은 "백설 FC만의 회원 간 유대와 화합의 원동력이 있다. 그것은 회원들 간의 믿음에서 이루어진다"라고 말했다. 또한, 입회 5년째를 맞는 30대 회원은 "조기 축구를 함으로써 체력단련 향상과 에너지를 충전하면, 일상생활도 활력있게 할수 있어 매우 좋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백설 FC, 2026년 '안전 기원제 및 시축식'은 '안전'이라는 실용적 가치와 '화합'이라는 공동체 가치를 하나로 묶는 백설 FC만의 축제이다. 회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고 올 한해에는 우승의 날개를 활짝 펼치길 기대한다. 

홍명후님의 네임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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