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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빛 시민농장 체험 텃밭’ 3월 27일 개장
인기 드높은 수원시 텃밭, 도시 농부 농사철이 왔다
2026-03-30 13:03:21최종 업데이트 : 2026-03-30 13:03:19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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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시민농장 텃밭 번호판 배치된 전경(2구역) 수원특례시 또 하나의 자랑 '2026년 새빛 시민농장 체험 텃밭'이 3월 27일 개장했다. 체험 텃밭은 친환경 농사로 싱싱한 채소를 먹을 수 있고 산책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고즈넉한 쉼터로, 행운의 수원시민이 참여하는 도시 속 농장이다.
수원시의 시민농장 체험 텃밭은 총 1,900개소로 6,213세대가 신청하여 3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2월 6일 15시에 입회자 3명이 보는 앞에서 공개 추첨했다. 높은 경쟁률로 떨어진 세대가 많았으며, 사전 교육 미참가자 등 포기자 발생 시 추가 당첨자는 별도로 통보한다. 당첨된 세대는 체험료(15,000원)를 2월 12일~22일까지 납부 후에 3월 12일~14일 중에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사전 교육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세대에 대하여 3월 27일 텃밭 번호를 통보받았으며, 11월 30일까지 개인 텃밭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시민농장은 4개 지역으로, 탑동 540-2번지 탑동시민농장(16㎡: 1,500개소), 호매실동 1384번지의 물향기공원(10㎡: 180개소), 호매실동 1341번지 두례뜰공원(10㎡: 140개소), 인계동 303-14번지 청소년 문화공원(10-5㎡: 80개소)으로 탑동 시민 동장은 체험료가 15,000원이며 그외 텃밭은 무료로 농사를 진다. 필자는 분양받은 탑동시민농장에 텃밭을 확인하기 위해 3월 27일 오후에 탑동시민농장을 찾았다. 넓은 텃밭이 바둑판처럼 예쁘고 반듯하게 잘 만들어진 텃밭은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벌써 거름을 뿌리며 봄철농사 준비하는 도시 농부가 여기저기서 보였다. 수원 문화특화 지역 전경
푸른지대창작샘터 전경 수원 탑동시민농장은 옛 서울농대 자리로 자연 공간이 넓게 자리 잡고 있다. 분양받은 5평 텃밭은 기름진 땅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귀중한 텃밭이다. 또한 경관 지역과 둘레길, 잔디광장, 정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원 문화특화 지역'과 예술인들의 '푸른지대창작샘터'가 같이 있는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 가족이 같이할 수 있는 쉼터가 여러 곳에 설치되어있다.
탑동시민농장 안내판 푸른지대와 정자가 보이는 텃밭(1구역) 공원과 둘레길이 보이는 텃밭(3구역) 또한 규모가 큰 텃밭은 1구역(1-442), 2구역(443-1025), 3구역(1026-1500)으로 나누어 세대별 텃밭 번호판이 배치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에 밭갈이하여 개인은 작물을 고려하여 두둑을 만들고 밑거름 뿌린 다음 일주일 후에 봄 농작물 씨를 뿌리거나 모종을 심으면 된다.
수원시청에서 사전 교육을 받은 내용은 텃밭을 가꾸는 데 꼭 필요한 사항이다. 사전 준비물은 복장, 모자, 장갑, 장화가 필요하며, 농기구로는 호미, 삽, 쇠갈퀴, 물 조류, 가위 등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네이버 카페에 가입하여 공시 사항 정보 공유 공간으로 가입(QR 코드 스캔)하여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잎채소 작물 선택
열매채소 작물 선택 수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텃밭 가꾸기 교육자료'에는, 시민농장 텃밭 체험 준비 및 작업, 친환경 병충해 관리, 월별 재배 관리 내용과 4월부터 월별로 11월까지 월별 할 일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키가 크고 덩굴이 있는 옥수수, 오이, 호박 등은 이웃 텃밭에 피해가 미쳐 심으면 안 된다. 두둑 만들기
씨뿌리기 봄철농사 씨앗 뿌리기는, 상추, 쑥갓, 깻잎, 시금치, 당근, 무, 열무 등으로 씨앗 크기의 3배 정도로 덮는다. 상추는 얕게 덮어야 한다. 모종으로 키우는 작물은 상추, 배추, 토마토, 가지, 고추 등으로 사전에 물을 먼저 뿌리고 심으로 생육에 도움이 된다. 탑동시민농장의 텃밭 채소는 흙, 퇴비, 물, 미생물로 자란다. 고추, 토마토, 가지는 열매가 잘 열리고, 상추와 깻잎, 쑥갓은 물만 줘도 무럭무럭 자란다. 덕분에 주말마다 싱싱한 친환경 채소를 먹을 수 있다. 또한 천연 농약을 이용은 가능하나 농업이나 약국에서 파는 농약은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 사전 교육을 진행한 도시농업팀장은 "새 빛 시민농장은 작물을 키우는 곳을 넘어 도시와 자연을 잇는 소중한 공간이다. 특히 시민농장은 도심 속 힐링 치유 공간으로 123만 수원시민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이처럼 모두를 위해서 운영하는 곳이니 많이 아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자동에 온 윤 ㅇ ㅇ 씨는 "텃밭 신청을 계속했으나 3년 만에 당첨되어 2구역에 배정됐다"며 "일 년간의 텃밭 주인이 되어 기다리던 텃밭과 만났다. 올해는 농약이 없는 싱싱한 채소를 먹을 수 있어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 농사짓는 방법을 다 잊어버렸는데 사전 교육을 받고 '텃밭 가꾸기 교육자료'를 제공해 농사짓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라고 기분 좋게 말한다. 서둔동에서 같이 온 부부는 "일주일에 한두 번은 둘레길을 산책한다. 아쉽게도 올해는 텃밭 당첨이 안 되었으며, 갈수록 좋은 텃밭이 소문이 나 경쟁률이 높아진 것 같다. 친구 다섯 명이 텃밭을 같이하는데 작년에는 3명이 당첨되고 올해는 2명만 당첨되어 조금은 아쉽지만, 상추 등 채소를 조금씩 나누어 먹는다."라고 자랑한다. 수원시의 자랑인 '탑동시민농장'은 대단지 농장으로, 텃밭은 파종 전 거름주기, 흙 갈기, 작물의 선택, 씨앗 파종, 모종 심기, 물 주기, 잡초 뽑기 등으로 텃밭 농작물을 가꾸면 저절로 도시 농부가 된다. 더불어 경관 지역과 두레길이 있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고 문화특화 지역에서는 각종 행사가 있는 고즈넉한 쉼터로, 자연의 진리를 체험할 수 있는 지상낙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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