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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어온 나눔 평동 바자회,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손길
‘사랑의 119’ 기금 마련 주민 참여로 만드는 지역 공동체 복지
2026-04-01 13:20:18최종 업데이트 : 2026-04-01 15:11:43 작성자 : 시민기자 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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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사랑의 119' 기금 마련 바자회에서 주민들이 함께 식사를 나누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평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지역 내 여러 단체가 참여했으며, 행사 시작과 함께 단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나눔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재원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된 행사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형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새마을문고가 다양한 생활용품과 물품을 판매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방문객들은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미역, 액젓, 김치 등 향토 특산물도 판매돼 지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장터 분위기를 연출했다.
새마을문고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를 나누고 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이 음식을 함께 즐기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바자회 행사 안내 플랭카드 모습.
이날 행사에서는 평동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감사패는 오랜 기간 지역 봉사와 나눔 활동에 헌신해 온 단체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전달됐으며, 마을 환경 개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주민 화합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이 선정됐다.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꾸준히 봉사를 이어온 주민들과 단체 구성원들의 노고가 조명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수상자들은 "지역을 위한 작은 실천이 이렇게 뜻깊은 자리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봉사를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 관계자는 "지역 발전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공동체를 위한 헌신과 나눔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 바자회는 지역 단체들이 마음을 모아 20년 넘게 이어온 소중한 나눔의 자리"라며 "단순한 행사를 넘어 생활 속 나눔이 실천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이어가며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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