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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관리로 완성하는 저속노화 식단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4월 21일까지 「2026년 약선채식 교육」 진행
2026-04-02 11:15:54최종 업데이트 : 2026-04-02 11:15:52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강당에서 실습생들에게 당뇨 환자들의 일반 상식을 알려주고 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강사가 실습생들에게 당뇨환자가 유의해야 할 일반 상식을 알려주고 있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4월 21일까지 '저속노화 한상차림 「2026년 약선채식 교육」'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매회 2시간 씩 봄나물을 활용한 건강 식단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지난 3월 31일 열린 네 번쩨 교육 '혈당 관리로 완성하는 저속노화 식단(청국장 팽이버섯 무침, 꼬시래기 봄동생채)' 현장을 취재했다. 

이날은 참가자들이 전통 발효식품인 청국장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팽이버섯, 해조류인 고시레기, 그리고 제철 채소 봄동을 활용해 건강식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생들이 재료 손질부터 조리 과정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열기를 더했다. 청국장의 깊은 풍미를 살린 요리와 아삭한 식감의 꼬시래기 봄동 생채무침, 청국장 오이고추 표고버섯 무침을 활용한 상큼한 반찬까지 다양한 메뉴를 만들며 큰 호응을 얻었다. 
 
완성된 약선 음식으로  치자물 들인 노란색 밥, 청국장 오이고추 표고버섯 무침과 꼬시레기 봄동 생채

완약선 음식으로 치자물을 들인 노란색 밥, 청국장 오이고추 표고버섯 무침과 꼬시래기 봄동 생채


이날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강주연 강사가 현장을 이끌었다. 실습생들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의 특성과 조리법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저속화 식단은 단순 식단 조절을 넘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당에서 수업에 열심인 실습생들

수업에 열중하는 수강생들


당뇨환자 중에서 밥을 먹고 난 뒤 바로 배고프다는 사람이 있다. 가슴이 뜨겁기 때문이다. 이들은 식이섬유를 꼭 챙겨야 한다. 음식을 먹을 때 바로 내려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채소에 있다. 많이 먹어야 한다. 고구마 껍질에 식이섬유가 많다. 당뇨환자들은 거친 음식을 먹어야 한다. 현미나 거친 음식을 좋아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 당뇨환자들은 모든 음식을 많이 씹어서 먹어라. 여주, 계피, 뽕잎, 돼지감자 등 떫고 쓴맛이 당뇨에 좋다. 차를 많이 만들어 먹어라. 성질도 차갑다. 천연 인슈린 역할도 해준다. 치커리 뿌리, 우엉, 야콘 같은 채소가 좋다.

가슴이 뜨겁기에 가슴을 식혀야 한다. 식히는 것 중에 치자로 만든 것이 있다. 치자 우린 물과 콩을 넣고 밥을 한다. 콩의 색깔이 좋다. 초록은 눈과 간에 도움이 된다. 혈관에 문제가 있다면 노란색을 먹어야 한다. 파 뿌리는 고지혈에 좋다. 많이 씹어 먹어야 한다. 노화가 진행되고 눈과 허리가 아프면 인슐린을 너무 밖으로 내보내서 문제가 되는 것이다. 당뇨환자가 오래되면 살이 쭉쭉 빠진다. 

여주, 계피, 뽕잎, 돼지감자 등을 말려서 차를 만들면 천연인슐린이 된다. 성질도 차갑다. 염증도 많고 피부가 쩍쩍 갈라진다면 쓴맛 나는 것을 먹어야 한다. 치커리, 우엉, 야콘, 뿌리 채소가 좋다. 당뇨환자가 차가운 음식 먹는 것이 첫째 열을 식힌다. 식히는 것으로 치자로 만든 밥이 있다.

초록 콩은 간과 눈에 좋고 노란색은 혈관에 파 뿌리도 좋다. 단백질 먹는 것도 중요하다. 청국장 밥에 콩을 넣는다. 콩 불릴 때 껍질을 버리거나 까지 말라. 콩을 물에 담그면 부글부글 거품이 난다. 버리지 말고 그대로 사용한다. 사포닌이다. 이게 몸에 들어가서 아주 좋은 역할을 한다. 
 
열심히 주어진 장소에서 실습생이 열심히 실습하고 있다.

열심히 주어진 장소에서 실습생이 열심히 실습하고 있다.


식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날 요리 실습 메뉴는 치자 솥밥, 청국장 오이고추 표고버섯 무침, 꼬시래기 봄동 생채이다. 봄동을 보면 엄청 억세다. 봄동은 약간 단맛이 난다. 이것은 건강한 단맛이다. 굉장히 좋은 단맛이 농축되어 있다. 당뇨환자들은 건강한 단맛에 길들여져야 한다. 브로컬리, 배추, 청경채, 무, 열무 모두 좋은 음식이다. 또 봄동에는 식이섬유가 많다. 때문에 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에게 무척 좋다.
 
완성된 음식을 보고 또 나누는 것을 살펴본다.

완성된 음식을 보고 또 나누는 것을 살펴본다


봄동의 머리를 살짝 잘라주면 된다. 봄동은 단맛이 있지만 위장에 좋다고 한다. 노란색도 마찬가지이다. 꼬시레기 장에서 끈적끈적한 것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식이섬유가 음식이 뚝 떨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15분 정도 불려준다.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좋다. 혈액이 탁하고 고기 많이 먹은 사람에게 좋다. 당뇨환자들은 채소부터 먼저 먹고 밥을 먹는다. 혈관 관리하는 사람은 대두가 좋다. 오이고추는 아삭하고 수분이 90%이다. 아삭한 것은 식이 섬유가 많기 때문이다. 버섯의 끈적한 것이 들어가서 나쁜 것들을 다 몰아낸다. 상황버섯이 좋다. 

꼬시레기 봄동 생채를 하고 있는 모습

강주연 강사가 꼬시레기 봄동 생채를 하고 있는 모습


강주연 강사는 "음식이 약이 되고 집밥이 약이 된다. 모든 건강 관리를 집밥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 주고 집에서 먹는 음식이 자연식이라는 것도 알려 주고 싶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발효 양념을 최대한 활용해서 면역력을 관리하고 건강 관리를 집밥으로 했으면 하는 심정이다."라고 했다. 

박영란 실습생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박영란 실습생이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박영란 실습생은 "건강에 대해서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을 했다. 외식에 길들여 있었다. 처음 왔을 때는 배에 가스가 많이 찼다. 그런데 여기서 가르쳐 준 대로 차를 마시니 가스 없이 편안하게 잠을 잤다. 여기에서 배운 것을 계기 외식에 길들여진 입맛을 바꿔나가야겠다. 건강식을 먹고 건강하게 살아야겠다."고 말했다.

한 실습생은 "요리를 배울 기회가 없어서 혼자 집에서 끙끙했는데 체계적으로 배우니까 좋다. 지난번에는 솥밥을 못했었는데 여기서 배우고 집에서 다시 해보았다. 기분이 좋고 맛도 있었다."고 말했다.

밀없이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실습생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실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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