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토중) 수원 온동네돌봄교실 "학교와 지역이 함께 돌보니 아이들이 더 안전해졌어요"
태장초 연계 운영… 교육청 협력 속 공공형 돌봄체계 강화
2026-04-07 13:23:21최종 업데이트 : 2026-04-07 13:23:18 작성자 : 시민기자 김윤지
|
두둥실 난타 프로그램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늘어나면서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돌봄체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에 온동네돌봄교육센터가 태장초등학교와 연계해 지역 아동을 위한 통합 돌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 교육지원청이 함께 협력하는 공공형 돌봄 모델이다.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아동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해당 센터는 나래꿈길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공공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학습과 놀이, 문화 활동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돌봄이 단순한 보호 기능을 넘어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교육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학부모들 역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아이를 돌본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감을 보이고 있다. 태장초등학교 5층에 마련된 온동네돌봄교실. 태장초등학교 내 온동네돌봄교실은 생활 돌봄과 학습 지원, 문화·예술 체험, 창의 활동이 함께 이뤄지는 공간이다. 아이들은 방과 후 이곳에서 숙제를 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안전한 귀가 지도와 생활 관리가 함께 이뤄지면서 학부모들의 걱정도 덜고 있다. 돌봄 안전인력배치 담당자들 온동네돌봄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활 돌봄, 학습 지원, 문화·예술 체험, 창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순히 아이들을 맡아두는 공간이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난타, K-POP 드럼, 뉴스포츠와 같은 활동은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놀이와 체험을 통해 또래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협동심과 사회성도 키울 수 있다. 두둥실 난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 아이들은 북을 두드리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 함께 박자를 맞추며 협동심을 기르고 있다. 활동적인 프로그램은 방과 후 시간을 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K-POP 드럼과 뉴스포츠 역시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돌봄교실 프로그램 진행 학부모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한 학부모는 "맞벌이를 하다 보니 아이를 맡길 곳이 가장 걱정이었는데 학교 안에서 안전하게 돌봐주니 안심이 된다"며 "숙제나 생활습관도 함께 지도해주고 다양한 체험 활동까지 있어서 사교육 대신 보내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귀가 지도까지 꼼꼼하게 이뤄져서 아이 혼자 이동할 때보다 훨씬 안심이 된다"며 "학교와 지역이 함께 아이를 돌봐준다는 점이 가장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태장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잠원초등학교, 망포초등학교와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아동 이동 동선을 관리하고 귀가 안전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학교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면서 돌봄의 질을 높이고 있다. 아이들이 학교 수업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지역 안에서 돌봄이 이어지면서 학부모와 학교, 지역사회 간의 신뢰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돌봄 안전인력이 배치된 교실 모습. 온동네돌봄교실은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돌봄 안전인력을 배치하고 귀가 지도와 생활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영 기준도 마련해 보다 체계적인 돌봄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 기준과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K-POP드럼 프로그램 나래꿈길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학교와 지역, 교육청이 함께하는 돌봄체계는 아이들에게 가장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공공형 돌봄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면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돌봄의 공공성을 높여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 온동네돌봄교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동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중심 돌봄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돌봄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으면 학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에게는 더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돌봄 모델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수원 지역의 다른 학교와 기관으로도 협력 모델이 확대될지 관심이 모인다.
태장초 돌봄교실 5층 2교실 ![]()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