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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벚꽃 핀 봄날 참여자 많아
즐겁게 걸으며 선물도 받는 기분 좋은 날
2026-04-07 14:24:28최종 업데이트 : 2026-04-07 14:24:26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현호
장안구보건소 치매 관리팀 직원과 자원봉사자 치매 극복 행사 기념사진

장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기념 촬영을 했다.


수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2026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구청별로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 4월 5일(일) 오후 1시부터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대유평 공원에서 '2026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치매안심센터 직원, 자원봉사자 30명과 수원시민 2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여해 스탬프를 찍으며 함께 걸으니 기분이 상쾌하고 봄 날씨를 즐길 수 있었다. 

아주대학교 자원봉사자 참가 기념사진

아주대학교 자원봉사자 참가 기념사진

 
이날 아주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최진욱 등 10명과 수원시민 2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봉사활동은 13시부터 16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수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 및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으로 현장이 항상 아름답게 빛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치매 극복'이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던 사람에게 후천적 원인으로 기억력을 비롯한 여러가지 인지 기능의 장애가 나타나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즉, 퇴행성 뇌 질환 또는 뇌혈관계 질병 등으로 인하여 기억력, 언어능력, 지남력, 판단력 및 수행 능력 등의 기능이 저하됨으로써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후천적 다발성 장애이다. 
 
치매는 뇌의 질병이나 손상으로, 사건 자체를 잊는 결과를 낳는다. 귀띔을 해주어도 기억하지 못한다. 본인의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는다. 언어와 판단 능력의 저하 또는 성격의 변화를 동반하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나타난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는 4월 5일(일) 장안구(대유평 공원)를 시작으로, 4월 9일(목) 팔달구(일월수목원), 4월 15일(수) 권선구(황구나루터 산책길), 4월 24일(금) 영통구(영흥수목원) 순으로 이어진다. 행사 시간은 14시~16시까지 3시간 동안 열린다. 걷기는 치매 예방에 좋은 운동으로,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걷기 실천을 유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26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대회 본부 부스 전경

2026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대회 본부 부스 전경

 
장안구의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둘러보았다. 먼저 치매안심센터의 홍보 부스가 마련되었다.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설문서를 작성하면 스탬프 인증 걷기 운동이 시작된다.
 
걷기 운동의 스탬프 찍는 곳은 세 군데로, 진행 본부 부스(출발 전 부스)-대유평공원 야외운동 장소-공원 쉼터 순으로 이어졌다. 각 코스에 도착하면 치매 예방에 대한 퀴즈를 풀고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출발 전 부스에서는 스탬프 도장을 받기 위해서 핸드폰으로 '치매안심센터 QR'로 검색하기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시민들에게 참여 방법을 설명해주고 검색하는 것을 도왔다. 

2번 스탬프 전경 치매 예방 질의와 답변하는 모습

2번 스탬프 전경, 치매 예방 질의와 답변하는 모습걷기 행사로 운동 산책길걷기 행사 산책길

 
두 번째 스탬프는 야외 운동기구가 있는 삼거리에 있었다. 치매 예방 수칙(운동, 식사, 독서 등)에 관한 퀴즈를 풀면 치매 예방수칙 리플릿과 선물을 받는다. 인근 쉼터 의자에 앉아 잠깐 쉬었다 가는데, 주변에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한 시민은 "숙지산 약수터에 방문하다가 치매 극복 걷기 운동에 참여했다. 평상시에도 걷기 운동을 계속해 아직은 치매는 물론 피곤도 모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극복을 위한 예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3번 스탬프 전경 부스 앞의 행사장 전경

3번 스탬프 전경 


세 번째 스탬프는, 공원 쉼터와 높은 아파트가 가까이 있는 복합문화공간 111㎝ 뒷편에 있었다. 생활 습관을 바꾸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등의 퀴즈를 풀면, 스탬프 3개를 모두 받을 수 있다. 이어서 참가 서류를 작성하고 물티슈를 받는다. 쉬엄쉬엄 가도 30~40분 정도 소요되었다. 따뜻한 봄날에 벚꽃이 피어 걷기에 좋은 날씨였다.
 
'마주하기' 작품 전경

111CM의 '마주하기' 작품 전경


도장을 세 번 찍고 111㎝니 들어서니, 박근호(참새) 작가의 작품인 거울과 빛의 반사를 통한 '마주하기'라는 행위 공간 설치물이 설치되어 있다. 바라만 보아도 치매 예방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D 시뮬레이션 작품인 것 같다. 구경하는 사람이 많았다.
 
구경을 마치고 진행본부 부스에 다시 돌아와 스탬프 용지를 제출하니 식탁용 수건을 선물로 준다. 운동하고 선물도 받으니 기분이 좋아 치매는 접근도 못 할 것 같다.
 
장안구치매안심센터 이희연 주무관은 "아침에는 쌀쌀해 참가자가 많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낮에 날씨가 좋아 참여자가 많았다. 특히 오전에 보건의 날도 열려 행사장 분위기가 좋았다"라며, "걷기 행사를 통해서 치매는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이 많이 알려져, 치매 예방 극복에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늘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 중 치매에 관심이 높은 중장년층이 많았다. 참가하지 않는 이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행사가 계속되어야 한다. 걷는 운동은 건강하게 치매를 예방하고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수원특례시 한마음 치매 극복 홍보 포스터

수원시치매안심센터가 주최하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행사'


○ 문의
-장안구보건소 치매관리팀(☎031-5191-0222)
-팔달구보건소 치매관리팀(☎031-5191-0622)
-권선구보건소 치매관리팀(☎031-5191-0412)
-영통구보건소 치매관리팀(☎031-5191-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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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아주대학교 자원봉사자, 대유평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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