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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민회관 노송갤러리에서 전국 유명 경관을 만나다
이정일 작가의 첫 개인전, 전국 유명 경관 50여 장에 담아
2026-04-07 15:16:02최종 업데이트 : 2026-04-07 15:15:59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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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심돈(수원) 이제 사진 예술은 대중화되어 누구나 쉽게 접근하는 하나의 장르가 되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다양한 촬영 기술, 성능이 좋은 수많은 카메라의 등장 등으로 사진을 전공하지 않아도 촬영 기술의 전문성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시대인 것이다. 노송갤러리 입구에서 바라보는 사진 작품들 수원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의 노송갤러리에서 4월 한 달간 4명의 작가가 주 단위로 전시회를 연다. 장르도 다양하니 볼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노송갤러리는 접근성이 좋고 주차시설도 양호한데다 대관료도 저렴해 많은 작가들이 부담없이 전시하는 곳이다. 이곳에서 4월 6일부터 11일까지 이정일 작가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6일 오후 2시 전시 첫 날, 전시장에서 이정일 작가를 만났다. 찬조 작가들의 작품도 8점이 되어 여러 작가들이 초대되었다. 자태(과천), 반구대의 봄(울산), 도담 삼봉(단양)2점 순서대로 자연의 선물(과천), 아르메니아, 석촌 호수의야경(서울), 코로나 시대(분당중앙공원), 경마(과천) 구미산 일몰(구미), 벼룩 시장(경주감포), 삼릉 소나무(경주) 다음은 이정일 작가와의 일문일답.Q 이번 전시 작품 수는 얼마나 되나?. 출품한 사진 작품은 총 40여 점이고 찬조 작가 작품은 8점이니, 5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Q 이번 전시가 몇 번 째인가. 개인전으로는 처음이다. 2022년 경주 예술의전당 일천미술관에서 전시공간지원 프로젝트 '공유'에서 제2회 에밀레사진동우회 참여 작가 19명이 공동전시를 했고 2024년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에밀레 사진동우회 회원 전에서 14명이 공동전시를 했다. Q 공동전시를 경주문화재단과 경주예술의 전당에서 했는데, 지방에서 공동전시를 한 이유가 무엇인가? 동국대학교 경주 분교에서 교수로 오래 재직하면서 그곳에서 틈틈이 작품활동을 했다. Q 사진과 관련된 학과를 전공하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대학에서 생태학을 전공했고 박사학위를 받으며 환경부 일을 30여 년 했다. 자연적으로 생태에 관한 조사 연구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사진 촬영을 이어갔다. Q 그렇다면 이번 작품 전시는 어떠한 계기로 하게 되었나? 장안구민회관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사진반 동아리가 있는데 인원이 약 20명이다. 음으로 양으로 강사님의 지도를 받으며 도움으로 첫 전시를 하게 되었다. 작가의 설명을 들어야 작품 세계를 더 빨리 이해할 수있다. Q 첫 전시라 그런지 상당히 진중하고 관람객에게 작품 설명도 무척 진지하던데 수원이 고향은 아니지만 수원에 살면서 첫 전시라 부담도 되었다. 정성을 다해 관람객을 맞으려고 준비하고 있다. 꽃지 해변(안면도), 조문국 사적지(의성), 북문야경(수원) Q 사진 전시 작품 약 40점 중에서 수원을 배경으로 한 작품도 많은 것 같은데 수원에는 사진에 담을 만한 문화재나 고적, 정겨운 풍경이 매우 많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화성의 가을〉, 〈북문야경〉, 〈공심돈〉등의 경관을 사진에 담았다.
Q 사진 작품 활동은 언제부터 하게 되었나? 내 나이 황혼길에 들어선 인생이지만 2017년 여기 평생교육 사진반에 입문하면서 제2의 삶이 시작되었다. 2019년 작가의 문턱을 넘었는데 현재 이곳 디지털 사진전문가 반과 경주의 에밀레 사진반에서 배움을 바탕으로 공부하고 있다. Q 현재 사진작가로서 활동상과 앞으로의 활동을 말한다면 어느덧 80년의 세월이 흐르고 있지만 그 간의 학습내용을 바탕으로 회고전을 연만큼 더욱 정진하여 알찬 전시회를 여는 것이 목표이다. 이제는 현직에서 퇴직했지만 대학원에서 조금씩 강의를 하고 생태관련 사진을 준비하고 있다. Q 끝으로 전시장에 드론을 띄워 놓고 좁은 전시장이 다소 혼잡한 것 같은데 동료 사진작가들이 힘을 실어주고 용기를 더욱 북돋워 주는 것 같아 감사하다. 찬조 작가들이 선뜻 작품을 내어 줘 전시했으니 조금은 더 전시가 빛나는 것 같다. 이정일 작가가 작품을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는 모습 일반적으로 전시 작가는 자리를 지켜 관람객을 맞이하는데, 작품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끝까지 설명하며 관람객과 소통하려는 이정일 작가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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