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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초록 쉼터" 매탄2동 주민자치회 그린터널 정원 가꾸기
매탄2동 ‘그린터널’에 봄이 내려앉다
2026-04-10 13:32:34최종 업데이트 : 2026-04-10 13:32:32 작성자 : 시민기자 안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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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터널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우측에서 세번째 주병기 회장, 두번째 승병숙 동장, 첫번째 양수진 팀장)
식재하기 위하여 이동하는 모습 꽃만큼 화사하다
물을 뿌려주고 있는 주병기 주민자치회장
정성껏 식재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
매탄2동이 그린터널에 역점을 두는 데는 이유가 있다. 매탄2동은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주거 지역이지만, 상대적으로 오래된 주택이 많아 도심 녹지 활성화가 절실한 곳이기 때문이다. 이 사업은 2025년 주민총회에서 채택되어 처음 시행된 이후, 주민들의 호평에 힘입어 2026년에도 계속되고 있다.
그린터널은 청사 옆 약 40미터 구간에 30개의 화분을 설치해 덩굴식물이 철제 터널을 타고 올라가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꽃이 만발하는 여름철이면 그 경관이 장관을 이루어 인근의 '핫플레이스'이자 포토존으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마을리빙랩 공모사업인 '어르신 텃밭 조성 및 돌봄 공동체'와도 맥을 같이 한다. 골목길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텃밭은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홀몸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크고 작은 사업에 어르신들을 연계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열심히 식재하고 있는 자치위원들
행사를 마친 후 자치위원들은 인근에서 차를 나누며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의 반응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차담이 끝난 후에도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회실로 이동해 다음 행사에 대해 열띤 토론을 이어가는 위원들의 모습에서 '어떻게 하면 주민들을 더 행복하게 할까' 고민하는 진심 어린 일념을 읽을 수 있었다. 이날 수고한 위원들의 표정이 활짝 핀 꽃만큼이나 화사하게 느껴진 것은 필자만의 생각일까.
정성껏 식재하고 있는 자치위원들
행사가 진행된 매탄2동행정복지센터 전경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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