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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방문의 해 첫 발걸음" 시민추진단, 팔달산에서 관광 미래를 그리다
정조대왕동상부터 행궁 사랑채까지... 현장 점검·체험 통해 관광 콘텐츠 발굴 나서
2026-04-16 11:13:57최종 업데이트 : 2026-04-16 11:13:5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인규
정조대왕 동상 앞에서 수원 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정조대왕 동상 앞에서 수원 방문의 해 시민추진단이 밝은 표정으로 첫 활동의 의미를 공유하는 모습.(출처 수원시)


수원특례시 '수원 방문의 해'가 시민과 함께 첫 발을 내디뎠다. 시민추진단은 팔달산 회주도로 일대에서 첫 현장캠페인을 펼치며 관광 코스를 점검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직접 발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이 만드는 관광도시, 첫 현장캠페인 시작
수원특례시는 4월 15일 오후 팔달산 회주도로 일대에서  '수원 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현장캠페인' 첫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관광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참여형 관광 정책의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팔달구 화서문로16번길에 위치한 정조대왕 동상 앞에 집결해 기념촬영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대표 홍보사진으로 활용" 현장 분위기 고조
현장에서는 수원특례시 관광과 황명희 과장이 시민추진단의 참여에 감사를 전하며 활동의 의미를 강조했다.
수원특례시 관광과 황명희 과장

수원특례시 관광과 황명희 과장이 '수원 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현장캠페인' 출발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수원특례시 관광과 황명희 과장이 '수원 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현장캠페인' 출발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

황명희 과장은 "오늘 촬영되는 홍보사진은 수원 방문의 해를 대표하는 이미지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밝은 표정으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만석거 새빛축제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장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

정조대왕 스토리텔링, 관광 콘텐츠로 확장
시민추진단이 정조대왕 동상에 올라 소원 성취 스토리텔링 체험

시민추진단이 정조대왕 동상에 올라 소원 성취 스토리텔링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관광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장면.


출발지인 정조대왕 동상에서는 스토리텔링 기반 관광 콘텐츠 소개가 진행됐다.

관광과 관계자는 "정조대왕의 발을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관광 콘텐츠로 기획했다"며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홍보 전도사가 되어달라"고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실제로 동상에 올라 체험을 진행하며 관광객 관점에서 흥미 요소를 점검했다.

남포루 느린우체통, 감성 체험 콘텐츠 주목

남포루 느린우체통 앞에서 시민들이 엽서를 작성남포루 느린우체통 앞에서 시민들이 엽서를 작성하는 모습. 감성 관광 콘텐츠로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출처 수원시)


이어 남포루에서는 '느린우체통 체험'이 진행됐다. 느린우체통은 엽서를 넣으면 3개월 후 수신자에게 전달되는 감성형 관광 콘텐츠다. 관계자는 "엽서는 행궁 사랑채와 연무대 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관광 상품화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엽서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며 체험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느린우체국 엽서 이벤트가 매우 신선했다"며 "사랑하는 아들에게 장문의 편지를 보냈고, 3개월 후 도착할 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팔달산 남포루에 설치된 느린우체통의 모습

팔달산 남포루에 설치된 느린우체통의 모습. 관광객이 엽서를 넣으면 약 3개월 후 전달되는 감성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관광 상품으로 주목받을것으로 기대된다.(출처 수원시)


또한 향후 운영될 '수원 행차' 프로그램도 소개되었다. 관계자는 "6월부터 연무대를 출발해 약 40분간 운행되는 미니 순환 행차가 운영될 예정"이라며 "귀여운 캐릭터 요소를 가미한 관광 콘텐츠"라고 설명했다.

팔달산 포토명소, 화성행궁 조망 가치 확인
포토명소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촬영

팔달산 회주도로에서 화성행궁이 한눈에 보이는 포토명소에서 시민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관광객 유입을 기대할 수 있는 대표 명소.(출처 수원시)


이동 과정에서는 한눈에 화성행궁이 내려다보이는 포토 명소도 점검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사진 촬영 동선과 접근성, 관광객 유입 가능성을 확인하며 개선 의견을 공유했다. 해당 장소는 SNS 홍보에 적합한 대표 촬영지로 평가된다.

행궁 사랑채, 관광 거점 역할 강조
행궁 사랑채(여행자 라운지) 외부 전경

행궁 사랑채(여행자 라운지) 외부 전경. 수원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거점 공간으로, 한옥형 건축미와 편안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대표 여행자 쉼터이다.

행궁 사랑채 내부에서 시민추진단이 활동 소감

행궁 사랑채 내부에서 시민추진단이 활동 소감을 나누며 관광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


마지막 방문지인 행궁 사랑채(여행자 라운지)에서 참석자 소감도 이어졌다. 한 분과장은 "꽃이 지기 전 시기를 잘 선택한 행사였다"며 "느린우체국 체험이 특히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이렇게 중요한 자리인 줄 알았으면 더 준비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열정을 다해 수원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시민이 곧 관광 경쟁력" 지속적 활동 예고
이번 첫 현장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관광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추진단 활동을 확대해 다양한 관광 코스를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으로 보인다.

시민과 함께 시작된 '수원 방문의 해'가 관광도시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인규님의 네임카드

수원방문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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