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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발걸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제46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2026-04-17 17:06:48최종 업데이트 : 2026-04-17 17:06:45 작성자 : 시민기자 김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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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6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의 단체사진. 참석자들이 구호 "화이팅""사랑합니다"를 외치고 있다. (사)수원시장애인 복지단체는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 아트홀에서 4월 16일 10시 기념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표창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내빈 소개, 국민의례,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기념 촬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하공연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의 슬로건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은 참석자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현장 "제46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선언합니다" 사회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행사가 시작됐다.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장애인의 존엄성과 평등한 권리를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었다. 수원시는 장애인의 날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종갑 회장님의 기념사 다음으로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이종갑 회장의 기념사가 있었다. 이종갑 회장은 '장애인 신체장애자 복지법'이 생기면서 행사가 46회까지 이어져왔다고 언급했다. 그는 "장애인은 천천히 걸어간다. 항상 늦게 걸어간다. 그러나 멈추지는 않는다. 장애인들은 천천히 걷지만 멈추지는 않고 한자리에 머물러 있는 시간을 두려워한다"라며 이 말을 잊지 말자고 강조했다. 이 자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 더 따뜻하고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 우리 모두의 마음이 하나 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어서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기념식의 중심에는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헌신해 온 이들이 있었다.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개인과 단체, 유공자들이 선정되었다.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객석에서는 박수와 격려가 쏟아졌고 수상자들의 눈빛에는 그동안의 시간과 노력이 그대로 담겨 있었음이 보였다. 한 수상자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감사하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수상자는 "오늘 이 자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내일로 가는 계단'과 '아이 캔 필 더 리듬' 두 곡을 선보이는 소리야 합창단 수원시 소리야 합창단이 이날의 마지막 축하공연을 맡았다. 이들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라는 뜻을 담아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 합창단으로 이날, 내일로 가는 계단'과 '아이 캔 필 더 리듬' 두 곡을 선보인다. 소리야 합창단의 깊이 있는 하모니가 이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 주었다. 행사장을 나서는 시민들의 눈에는 잔잔한 여운이 남았고 '함께'라는 단어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하루가 됐다.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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