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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새빛손바닥정원’ 관리의 표상, 장안구 율천동 손바닥정원단의 발자취
'수원시 방문의 해'에 발맞추어, 1대1 정원 관리로 아름답게 지속 관리
2026-04-20 14:17:18최종 업데이트 : 2026-04-20 14:17:14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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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화분으로 조성된 도로가 꽃길. 율천동 손바닥정원단이 '수원시 방문의 해'를 맞아 손바닥정원을 단장했다. 봄기운이 짙어진 지난 4월 16일 오후, 율천동 손바닥정원단'은 '수원시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새빛 수원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단장하고자 율천동 문화센터 앞에 모였다. 손바닥정원은 봉사단이 5년 전부터 만들고, 심고, 가꾸 결과다. '율천동 손바닥정원단'은 2026년 새봄을 맞아 관내 27개소의 율천동 손바닥 정원을 새로 단장하고 가꾸기 위해 3~5명으로 편성,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손바닥 정원을 가꾼다. 율천동 손바닥정원단이 새로 조성한 길거리 손바닥 정원 전경 이날 성균관 대학생들의 등굣길의 정원을 가장 먼저 조성했다. 기부를 받아 재활용한 큰 화분 7개를 페인트칠하고, 꽃 그림으로 단장한 화분에 튤립 등 봄꽃을 심었다. 행인들이 자유롭게 꽃을 구경할 수 있는 꽃길이 조성되었다. 이는 건널목을 건널 때 위험하게 중간에 가로질러 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
손바닥 크기의 '향기 드림 정원' 전경 이어서 골목길의 좁은 공간에 '향기 드림 정원'을 새롭게 만들었다. 돌과 나무로 화단을 만들어, 분재 소나무, 장미, 난 등으로 예쁘게 단장하고 물을 주었다. 작고 아담한 손바닥 정원에서 기념사진을 많이 찍었다. 나무와 꽃을 기부받아 심은 첫 번째 손바닥 정원이다.
율천동은 지난 2022년부터 '율천동지킴이봉사단(율천동 손바닥정원단)'과 함께 율전초등학교·상률초등학교의 등굣길 일대와 밤밭 노인복지관 인근, 성균관대역 주차장 입구, 상률 벽화마을 정원, 사계 정원, 밤나무공원 옹기종기 정원 쉼터와 구시가지 골목길에 '손바닥정원'을 조성했다. 골목길에 조성된 '율지봉과 함께라면 행복한 정원' 특히 구시가지 골목길에는 '율지봉과 함께라면 행복한 정원' 3곳과 '탄소제로 정원', '라일락꽃 필 무렵 정원', '에코 세이브 힐링 정원', '향기 드림 정원' 등이 있다. 그 결과 골목길 우범지역이 깨끗해지고 환경도 좋아져 마을의 아름다운 쉼터가 되었다.
손바닥 정원을 정리하는 모습 2026년 봄맞이 손바닥 정원 가꾸기 활동은 마른 꽃대 정리, 낙엽 정리, 식물 이름표 달고 벽화는 재도색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신일아파트와 양모단에서 기부한 꽃과 나무는 새로운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는 시민 주도로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수원시의 '1인 1정원 매칭' 사업에 발맞추어, 지속성과 책임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손바닥 정원에 앞장서고 있는 김미진 '율천동지킴이봉사단' 단장은 "앞으로 지속가능한발전 목표에 맞추어 자립도가 높은 주민들의 '기부 정원'을 많이 늘려갈 생각이다. 예산을 받아서 가꾸지 않고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쉼과 응원이 되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가도록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애쓰겠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다. 꽃잔디가 핀 아름다운 손바닥 정원 손바닥 정원관리에 참여한 시니어봉사단 대표 김병륜 씨는 "율천동 구시가지는 골목길이 많은데, 공터에 손바닥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젊은 사람들의 봉사에 감탄하여 어르신들도 참여하고 있다."라며, "꽃향기가 퍼지고 야외 쉼터가 있는 깨끗한 예쁜 길이 되었다."라며 자랑한다.
쉼터가 있는 넓은 손바닥 정원 손바닥 정원 앞을 지나가는 어르신은 "율천동 주민들은 벽화와 어울리는 꽃밭을 보면, 늘 감사하다."라며, "집에서 가까워서 나들이 나와 늘 꽃밭 속에서 산다. 벌써 아름다운 튤립과 꽃잔디가 피어 꽃동산이 되었다."라며 손바닥 정원을 가꾸는 봉사단에 고마움을 표한다. 손바닥 정원 가꾸기에 적극 참여한 봉사단 부단장 정미란 씨는 동네 사람들의 칭찬, '잘 가꾸고 있다. 웃음꽃 피어 고맙다. 수고한다.'라는 한마디에 "소중한 일을 하고 있구나, 보람을 느낀다."라고 자부심을 품는다. 장안구 율천동은 손바닥 정원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고 있었다. 성영신 율천동 동장은 "손바닥 정원관리 단원들이 초등학교 등굣길을 아름답게 가꾸고 우범지역인 골목길을 사시사철 꽃이 피는 깨끗한 길을 만들었다. 봉사단의 지속적인 정원 조성과 관리 덕분에 율천동은 손바닥 정원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라며 봉사단원들을 칭찬했다. 한편,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수원시로부터 '베스트 손바닥정원 콘테스트'에서 2024년 우수상(율·지·봉과 함께라면 행복한 정원 2)과 2023년 최우수상(성대역환승주차장 응원 쉼표 정원)을 수상하며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꽃과 나무의 기부와 1:1 손바닥 정원관리로 지속적인 관리에 역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지구 되살리기 생활 밀착형 손바닥 정원은 골목길 정화, 생태계 건강성 향상과 더불어 탄소흡수,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효과를 내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 일상 속 쉼의 공간이자 힐링의 장소로 앞으로 더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 손바닥 정원의 앞으로 중요한 과제는 지속 가능한 관리 유지다. 집 주변의 공터에 조성된 정원을 1인 1정원으로 결합하여 관리하는 것이다. 장안구 율천동은 '율천동지킴이봉사단'과 손바닥 정원 인근의 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정원을 지속해서 가꾸고 있어, 아름답게 영원히 빛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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