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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족이 함께 웃다, 제104회 어린이날 ‘영유아가족한마당’ 성황
놀이·체험·공연 어우러진 따뜻한 축제, 세대를 잇는 행복의 하루
2026-05-02 15:50:36최종 업데이트 : 2026-05-02 15:50:32 작성자 : 시민기자 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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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아 수원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영유아가족한마당' 행사장 전경.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가족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영유아가족한마당'이 5월 1일 수원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가족들의 발걸음으로 활기를 띠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공연을 위한 무대가 멋지게 꾸며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오프닝 공연은 경쾌한 키즈공연과 참여형 이벤트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진행된 특별공연 '깃털피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상적인 무대로 큰 호응을 얻었다. 화려한 색감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별공연 '깃털피리'가 펼쳐지는 가운데, 아이들과 가족들이 공연에 집중하며 관람하고 있다. 야외 공연마당에서는 벌룬·매직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형형색색 풍선이 아이들의 눈앞에서 다양한 모양으로 변하는 순간마다 탄성이 터져 나왔고, 마술사의 재치 있는 퍼포먼스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했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장면에서는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으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형형색색 풍선을 활용한 매직공연이 진행되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놀이마당과 체험부스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수박 테마' 놀이마당은 여름을 연상시키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다양한 놀이 요소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부모들도 함께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웃음이 이어졌다. 체험마당에서는 만들기 활동과 직업 체험, 감각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이들은 나만의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었다. 특히 직접 참여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은 아이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영유아 그리기 한마당'이었다. 현장에서 접수한 참가자들은 자유로운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했다. 바닥에 앉아 색연필과 크레파스를 들고 그림에 집중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한 편의 따뜻한 풍경이었다.
'영유아 그리기 한마당'에 참가한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펼치고 있다. 지구를 지키자!라는 주제로 총 40가족이 참가한 '영유아 가족 플리마켓'도 눈길을 끌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물품이 교환되고 판매되며 나눔과 소통의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 환경과 공유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교육적 공간으로도 기능했다.
가족이 함께 참여한 플리마켓에서 다양한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 이날 행사의 중심에는 '가족'이 있었다. 부모와 자녀, 그리고 조부모까지 함께 참여한 모습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특히 한편에서는 할머니와 손녀가 함께 놀이에 참여하며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아이와 딸, 그리고 어머니까지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더 의미 있었다"며 "아이도 즐겁고 어른들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가족이 함께하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이와 함께 가족이 함께 놀이를 즐기며 웃음을 나누는 모습이 따뜻한 축제 분위기를 보여준다. 행사 관계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가족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유아가족한마당'은 단순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넘어, 세대 간 소통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아이들의 웃음과 가족의 따뜻한 시선이 어우러진 이날의 풍경은 많은 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소중한 하루로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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