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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살아난 궁궐의 아름다움...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 5월부터 11일까지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 
2026-05-03 16:36:40최종 업데이트 : 2026-05-03 16:36:39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달빛화담, 花談' 2026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 2026 화성행궁 야간개장

낮보다 더 아름다운 수원화성의 밤, 달빛 아래 다정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  '2026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이 5월 2일 오후 7시 낙남헌에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국내외관광객을 맞이했다.

도심 속 아름다운 궁궐의 야경과 고즈넉한 분위기, 달빛과 초롱빛을 따라 거닐다 보면 행궁 곳곳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2019년 시작해 지금까지 매년 개최되어 야간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조선시대 고궁의 독특함이 조명을 받아 아름다움을 뽐내는 세계문화유산 화성행궁의 아름다운 밤은 수원특례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

국내외관광객이 찾아오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토·일 및 공휴일에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로 낮과는 또 다른 고즈넉한 궁궐의 매력을 선사한다.
화성행궁 '신풍루(정문)'

화성행궁 '신풍루(정문)'

오후 7시 낙남헌에서 개최된 개막공연은 시민과 국내외관광객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화성만개(꽃의 소리, 만개하다)' 주제로 수원시립합창단과 프로젝트 락, 국민 소리꾼 남상일 등이 출연해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축하했다. 
화성행궁 '개막공연'

화성행궁 '개막공연'

전통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무대에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어 손뼉을 치고 어깨춤을 추며 흥겨운 축제의 장이었다.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환한 미소와 들뜬 표정으로 무대를 즐겼고, 곳곳에서는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환호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축제의 열기는 더해졌고, 화성행궁 일대는 하나의 큰 공연장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개막공연, 국민 소리꾼 '남상일'

개막공연, 국민 소리꾼 '남상일'

개막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아이들 손 잡고 나왔는데, 화성행궁 야경과 개막공연은 우리 가족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행복한 웃음을 보였다.

또 다른 관람객은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져 색다른 감동의 무대였다. 공연에 푹 빠져 나도 모르게 어깨가 들썩일 만큼 흥겨웠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봉수당 '홀로그램 연출'

봉수당 '홀로그램 연출'

수원 방문의 해에 펼쳐진 2026 화성행궁 야간개장 주제는 '달빛화담, 花談'이다. 달빛화담은 조선시대 꽃과 식물들을 모티브로 한 조명 연출과 전시 콘텐츠가 특징. 또한, 화담(花談)은 정답게 주고받는 말이라는 의미로 야간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놓아진 화성행궁을 거닐며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이 정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은은한 조명으로 물든 궁궐 곳곳은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성을 제공했고, 홀로그램과 레이저 연출, 포토존,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요소가 더해져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5월부터 여름까지 유여택에서 펼쳐지는 '무예24기 공연'은 조선시대 군사훈련을 재현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예24기 야간공연 무예24기 야간공연

혜경궁홍씨 진찬연이 열린 봉수당은 홀로그램과 레이저에 새로운 모습으로 옷을 갈아입었고, 화성행궁 신풍루(입구)와 좌익문이 은은한 조명으로 고궁의 아름다움을 뽐내며 관람객을 유혹하자, 관람객들의 입에서 "와"하는 감탄사와 함께 수원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으로 행복해했다.
화성행궁 '좌익문'

화성행궁 '좌익문'

아이들과 화성행궁의 아름다움에 푹 빠져든 정찬식(남, 정자3동) 씨는 "조명에 비친 화성행궁 모습 너무 아름답다. 아이들도 처음 보는 야간 궁궐에 호기심이 발동했고, 개막공연도 재미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외국관광객의 반응도 뜨거웠다. 미국에서 온 관광객은 "공연 분위기가 활기차고 사람들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화성행궁 아름다움 베리 굿"이라고 밝혔다.
화성행궁 '우화관'

화성행궁 '우화관'

대표 야간 관광코스로 주목받고 있는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시가 가진 역사와 문화 가치를 널리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조명에 빛난 화성행궁 '신풍루'

화려한 조명에 빛난 화성행궁 '신풍루'


2026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花談'
○ 기  간: 5.1.(금)∼11.1.(일)(매주 금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 시  간: 오후 18:00∼21:30(매표 마감 21시)
○ 입장료: 성인(2,000원), 청소년 및 군인(1,500원), 어린이(1,000원)
   - 한복착용 시 무료입장/만6세 이하 미취학 아동 무료입장/만 65세 이상 무료입장
○ 문  의: 수원문화재단 야간개장 담당부서(031-290-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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