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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방문의해 시민추진단 활동 본격 시작
시민 참여형 관광정책 등 가동... “현장 점검과 홍보로 수원 야간관광 경쟁력 강화”
2026-05-04 13:44:04최종 업데이트 : 2026-05-04 13:44:0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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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식에 참석한 시민추진단이 모니터링 활동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가 '수원 방문의 해 2026'을 맞아 시민추진단과 함께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식에 참여해 현장 모니터링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민이 직접 관광정책에 참여하는 실행 모델로서 수원 야간관광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수원특례시는 5월 2일 오후 7시 화성행궁 낙남헌 앞에서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공연'을 개최했다. '화성만개(花聲滿開): 꽃의 소리, 만개하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원방문의해 시민추진단이 참여해 현장 모니터링과 홍보 활동을 동시에 진행했다. 화성행궁 낙남헌 앞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수원시립합창단이 식전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개막식은 수원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악인 남상일과 퓨전밴드 프로젝트 락이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행궁 낙남헌 마당에서 열린 야간개장 개막공연에서 남상일과 '프로젝트 락'이 무대를 선보이는 가운데, 시민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 열띤 호응을 보내고 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은 5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 공휴일에 운영된다. 행사는 환영의 빛, 몰입의 빛, 놀이마당, 사색의 공간 등 4개 테마로 구성되며 AI 홀로그램, 레이저 아트, 포토존, 무예24기 야간 특별공연 등 총 18개의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봉수당 레이저 아트와 유여택 무예24기 공연은 전통과 첨단기술이 결합된 대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성행궁 봉수당 마당에서 펼쳐진 레이저 아트가 관람객들에게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고 있다.(사진 수원특례시) 화성행궁에서 열린 무예24기 야간 특별공연에서 전통 무예 시범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수원특례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야간개장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부산에서 가족과 함께 방문한 한 관광객은 "5월 연휴를 맞아 수원을 찾았는데, 화성행궁 야간행사는 기대 이상이었다"며 "서울 도심과는 다른 전통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체험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 현장에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있다. 수원 시민 박모 씨는 "입장료가 한복 착용 시 무료입장이 가능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매우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야간 관광지로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시민추진단, 세계로 향한 홍보 역할 강화 수원방문의해 시민추진단 홍보마케팅분과 오동건 위원은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역사와 문화, 건축, 예술, 기술이 융합된 복합 콘텐츠"라며 "한국과 수원의 품격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러시아학과 한국학 네트워크를 활용해 외국인과 학계에 이번 행사를 널리 알리고 국제 문화교류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진 시민추진단 기획·모니터링 분과위원장은 "시민추진단은 단순 참여를 넘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며 "관람 동선과 안내 체계, 프로그램 구성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추진위원회 분과단원들과 관련 부서 행정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수원 방문의 해가 더욱 완성도 높은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시각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때 수원 방문의 해는 더욱 완성도 높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 견인 역할 앞으로 시민추진단은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 콘텐츠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현장 평가를 수행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가교 역할을 맡게 될것으로 보인다.
또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수원 방문의 해 브랜드 확산에 기여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콘텐츠 홍보에도 참여할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 발굴, 행사별 개선사항 도출 등 실질적인 실행력을 강화해 시민이 주도하는 참여형 관광도시 모델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참여가 만든 관광도시 수원 황명희 수원특례시 관광과 과장은 "시민추진단의 참여는 수원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핵심 동력"이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완성도 높은 관광 콘텐츠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성인 2000원, 청소년 및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만 6세 이하, 만 65세 이상, 장애인 등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복 착용 시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된다.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점검하는 '수원 방문의 해'는 관광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화성행궁 야간개장을 중심으로 한 '달빛화담'은 수원의 밤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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