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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전하는 나눔과 행복, 제8회 가드너데이 개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분화·절화 전시와 꽃나눔으로 시민과 소통
2026-06-02 10:11:01최종 업데이트 : 2026-06-02 10:10:59 작성자 : 시민기자 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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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정성껏 가꾼 분화와 절화로 조성한 꽃 포토존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5월 29일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제8회 가드너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가꾼 분화와 절화를 한자리에 모아 아름다운 포토존을 조성하고, 꽃나눔을 통해 시민들과 정을 나누며 손바닥정원 활동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드너데이에 참여한 단원들이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모습
김수인 기록위원장이 샌드아트 공연을 소개하며 의미를 설명하고 있다
양묘반 김문회 단원이 정원 활동 사례와 보람을 이야기하고있다.
특히 정자동 통장협의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 단원은 직접 농사를 지어 공유냉장고에 농작물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는 고구마 농사를 시작해 여름과 가을 수확을 준비하고 있으며, 수확한 농산물 역시 지역 주민들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정원을 가꾸고 있다는 단원도 있었다. 그는 "정원은 단순히 꽃을 심는 공간이 아니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소통하는 공간"이라며 "함께 꽃을 가꾸며 이웃 간 정이 깊어지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천연 항생 식물을 활용한 건강관리, 정원 관련 자격증 취득, 벽화마을 조성, 마을 환경정비 및 쓰레기 수거 활동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됐다. 단원들은 정원 가꾸기가 환경보호와 공동체 활성화, 주민 건강 증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심리·정서 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 어르신들과 함께 정원 활동에 참여한 사례도 발표됐다. 참가자들은 정원이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치유의 공간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단원들은 "혼자 하는 정원 가꾸기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정원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작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것이 손바닥정원 활동의 가장 큰 가치"라고 말했다. 이범석 단장이 열린정원 소개와 함께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손바닥정원단 단장은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늘 가장 좋은 단어는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이 있기에 꽃이 피고, 정원이 살아나며, 마을이 더욱 아름다워집니다. 손바닥만 한 작은 정원에서 시작된 우리의 노력이 수원을 더욱 푸르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랍니다." 제8회 가드너데이에 참여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단원들의 꽃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참석자들은 정성껏 키운 화분과 꽃을 나누고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손바닥정원단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열린정원을 확대하고, 정원을 매개로 한 소통과 나눔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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