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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어울림, 어르신 건강 지킨다’ 10월까지 진행
수원시 밤밭 노인복지관, 산림청 산림 치우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기분 좋은 날
2026-06-08 11:03:33최종 업데이트 : 2026-06-08 11:03:27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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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어울림 소나무 팀 숲 속 기념사진 수원시 밤밭 노인복지관(관장 조성호)은 2026년 녹색자금 숲 체험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따라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지원을 받아, 복권 기금으로 '산림 치우 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숲 체험 교육은, 어르신들의 외로움 및 고립감 완화 등 정신 건강 증진을 돕고자, 밤밭 노인복지관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1조(80대: 소나무 팀 ), 2조(70대: 느티나무, 3조(60대: 버드나무 팀)로 편성하여 팀별로 활동한다. 사전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숲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숲 체험 안내 교육 전경 사전 교육을 통해, 2026년 녹색자금 숲 체험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 과정과 산림청 산림 치우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 숲 체험의 효과, 체험 일정과 주요 내용, 체험 간 안전 주의 사항 등 체험 전 꼭 알아야 할 사항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행사는 화요일 오전 9시에 밤밭 노인복지관에 모여서 버스 1대로 숲 체험 교육 현장인 '용인 자연휴양림'에 도착했다. 12시까지 목공 체험과 체조, 명상, 숲 걷기, 체험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시행하고 현지에서 점심을 먹은 후 오후 2시에 복지관에 도착하면 교육이 끝난다.
어르신들의 목공 체험 모습 먼저 용인 자연휴양림 내에 있는 '목공체험관'에서 '하바리움 램프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시작했다. 강사는 "여러 도구를 활용한 체험으로, 소근육 활동과 인지 자극에 도움이 되고 어르신 스스로가 공예품을 만들고 완성하여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어 건강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한다. 어르신들은 강사의 설명에 따라 조심스럽게 천천히 실습에 임하여 예쁜 소품을 만들었다.
막대 이용 몸 풀기 체조 전경 목공 체험 간 조심스럽던 긴장을 풀기 위해 가벼운 몸풀기 체조를 한 후에 호흡명상을 통해 몸을 이완시키고 숲속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지금 유월의 숲속은 녹음이 우거지고 야생화꽃이 여기저기 피어 있어, 숲속에만 있어도 머리가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숲 내음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며 웃는다.
숲 전문 강사의 설명에 귀 기울이는 모습
몸풀기 체조와 호흡명상이 끝나니, 울창한 숲길 걷기를 시작했다. 녹음이 짖은 숲속에서 소나무 향기와 상쾌함을 느끼는 풀 내음, 꽃향기로 후각을 함께 깨울 수 있는 자연 속의 시간 속에, 도토리와 솔방울을 활용하여 '다트 놀이'인 협동 이동 놀이를 하면서 자연물을 느끼고 참여자 간의 상호 친분으로 유대관계를 증진 시킬 수 있었다.
어르신들은 "오늘도 아름다운 숲속에서 키가 큰 장대한 나무와 야생화꽃 등 볼거리가 많아 눈이 즐겁고 놀이를 통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여러 사람과 이야기하며 함께할 수 있었다. 말 친구가 생겨선지 몸이 가볍고 마음이 편안해 즐거운 날이 되었다."라며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혼자 산다는 ㅇ ㅇ ㅇ 씨는 "숲 체험을 지속해서 해보니, 대화할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이야기할 수 있는 친구가 생기고 목공 체험을 통해 만들다 보니 잡념이 없어지고, 숲속에 들어가니, 머리가 상쾌하고, 기분이 좋았다. 오늘 밤도 잠이 잘 올 것 같다."라고 말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여섯 번째 참여한 천천동의 이ㅇㅇ 어르신은 "숲 체험을 통해 숲 향기가 머리를 상쾌하게 해 이렇게 좋은 줄 이제 알았다. 모르는 나무와 꽃 이름을 배우며 아직도 모르는 것이 많다"라며 보람이 있는 소감을 말했다.
율천동에서 참여한 김 ㅇ ㅇ 어르신은 "숲 체험과 목공 만들기를 통해서 함께하는 사람이 있어 기분이 좋고, 건강해지는 느낌을 받고 있다. 이제 자주 만나니 친분이 쌓여 같이 대화도하고 사진을 찍으며 숲속에서 아름답게 즐겁게 숲 체험활동을 했다."라며 기쁘게 행복하게 말한다. 울창한 숲을 바라보는 어르신들 한편, 밤밭 노인복지관 '노인 맞춤돌봄' 나윤내 과장에게 선정 과정을 물었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산림치유 프로그램 행사를 처음 신청 시, 어르신들의 현상과 진행 계획을 세밀하고 알뜰하게 준비한 결과로 선정되었다."라며, " 숲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대만족한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며, 끝날 때까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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