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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글쓰기로 완성하는 여행 에세이집 <여행길에서 자란 문장들> 출간 기념회 열려
AI 글쓰기로 완성하는 나의 여행 에세이 강좌 8주간의 여정 마무리
2026-06-05 17:28:55최종 업데이트 : 2026-06-05 17:28:53 작성자 : 시민기자 김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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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글쓰기로 완성하는 나의 여행 에세이 강좌 안내 지난 4일 한림 도서관에서는 특별한 출간기념회가 열렸다. 두 달간 진행된 'AI 글쓰기로 완성하는 나의 여행 에세이'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집필한 여행 에세이를 모은 공동작품집 『여행길에 자란 문장들』이 출간되었다. 이번 강좌는 지난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됐다. 수강생 12명은 각자의 추억과 경험이 담긴 여행 이야기를 한 편의 에세이로 완성했으며, 이를 한 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하는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 출간기념회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의 글을 낭독하고 작품을 쓰게 된 계기와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여행지에서 느꼈던 감정과 깨달음, 그리고 글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하며 서로의 작품을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강의를 맡은 강지혜 강사는 『우리가 애정했던 아날로그 라이프』의 저자로, '강작'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다. 이번 강좌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여행 에세이를 더욱 풍성하게 다듬는 방법을 지도했으며, 완성된 원고를 묶어 여행 에세이책을 완성하였다. 또한 전자책으로 출간할 수 있는 과정까지 함께 진행했다. 강 강사는 "AI는 글을 대신 써주는 도구가 아니라 작가의 생각과 경험을 더 효과적으로 표현하도록 돕는 도구"라며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여행 이야기를 더욱 완성도 높은 글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여행 에세이집 <여행길에서 자란 문장들> 여행 에세이는 일반적인 에세이나 여행기와는 다른 특징을 가진다. 여행지의 정보나 일정 소개보다 여행자가 바라본 시선과 감정, 생각이 중심이 된다. 낯선 장소와 새로운 경험에서 비롯된 감정이 중요한 소재가 되며, 여행을 떠나기 전의 기대감, 여행 중의 경험, 그리고 돌아온 이후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글의 흐름을 형성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여행 에세이의 이러한 특성을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소재와 주제 찾기, 구성 방법, 초안 작성, 퇴고와 교정·교열에 이르기까지 글쓰기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또한 단순히 한 편의 글을 쓰는 데 그치지 않고 출간 계획서를 직접 작성해 보며 작가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가족과의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된 여행,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된 여행, 진정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여행 등 다양한 여행의 경험을 에세이로 담았다. 생성형 인공지능 AI를 통해 더욱 풍성한 소재와 한층 더 깊은 생각을 이끌어 내는 질문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특히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전자책 제작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자신이 쓴 글에 어울리는 여행지 사진을 직접 고르고 배치하며 본문 레이아웃을 편집했다. 디지털 기기가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수강생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동료 수강생들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실력을 키웠다. 그 결과 수강생들은 각자의 개성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디지털 전자책을 완성해 내는 기쁨을 맛보았다. 인쇄된 종이책 <여행길에 자란 문장들>과 함께 디지털 환경에서도 언제든 읽을 수 있는 전자책이 동시에 제작되면서, 수강생들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지속 가능한 창작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 글쓰기뿐 아니라 출판 과정까지 경험하면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완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출간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여행을 다녀오면 휴대전화 속 사진으로만 남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행 에세이를 쓰면서 그때의 감정과 기억을 다시 떠올릴 수 있었다"며 "내가 쓴 글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져 오래 남는다는 사실이 무척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수강생은 "전자책을 만드는 것은 처음이었는데 사진을 넣고 편집하는 과정이 무척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꾸준히 여행 에세이를 써보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도 생겼다"고 말했다.
AI글쓰기로 완성하는 나의 여행 에세이 출간 기념회 이번 프로그램은 AI를 활용한 글쓰기 교육이라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인문학적 글쓰기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 활용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단순히 인공지능에 의존해 글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바탕으로 쓴 원고를 AI의 도움을 받아 다듬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어려운 도전이었지만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여행 에세이북인『여행길에 자란 문장들』은 평범한 여행의 순간들을 특별한 기록으로 남기고자 했던 12명의 작가 지망생들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두 달간의 배움과 도전, 그리고 서로의 글을 나누며 성장한 시간이 한 권의 책으로 결실을 맺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과 새로운 시작을 선물했다. ![]()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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