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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에 담은 삶의 이야기… 광교노인복지관 캘리그라피 작품전
평생교육 수강생 40여 점 전시, 따뜻한 문구와 감성으로 관람객 발길 붙잡아
2026-06-08 18:03:04최종 업데이트 : 2026-06-08 18:03:01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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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복지관에서의 관람객
광교노인복지관은 6월부터 10월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2026 테마가 있는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6월 전시는 캘리그라피 A·B반 수강생들이 참여해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복지관 지하 1층 로비는 어르신들의 왕래가 많은 공간으로, 다양한 작품을 자연스럽게 감상할 수 있는 작은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작품 앞에 머물며 문구를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당신의 걸어 온 길이 아름답습니다외 4점 캘리그라피는 글씨에 감성과 의미를 담아 표현하는 예술 활동이다. 펜과 종이 등 간단한 도구만으로도 시작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교노인복지관 캘리그라피 A·B반 수강생들은 매주 1회 80분씩 교육을 받으며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으로 실력을 쌓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짧은 명언과 인생의 교훈,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작품들이 다수 전시됐다. 작품마다 글씨체와 배경, 구성 방식이 달라 수강생 개개인의 개성을 엿볼 수 있다.전시장을 둘러보면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핍니다', '그대는 세상에 하나뿐인 꽃', '꽃은 바람에 흔들리면서 핀다', '당신의 걸어온 길이 아름답습니다' 등 따뜻한 문구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끈다. 단순한 글씨를 넘어 삶의 경험과 감정을 담아낸 작품들은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전한다. 6월 한 달 간 전시한다. 캘리그라피 A.B반 작품 특히 이혜숙 회원의 '당신의 걸어온 길이 아름답습니다'는 지나온 삶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게 하고, 설연하 회원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의미를 떠올리게 한다. 김성수 회원의 '다정한 말에는 꽃이 핍니다'는 일상 속 언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든다. 작품을 관람하던 한 회원은 "짧은 문장인데도 마음에 오래 남는다"며 "글씨와 문구가 함께 어우러져 작품의 의미를 더욱 깊게 전달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크기가 다른 캘리그라피 작품들 광교노인복지관은 캘리그라피 전시에 이어 7월 연필화·어반스케치, 8월 서양미술·어반스케치, 9월 만화와 사군자, 10월 한글서예와 한문서예 작품을 차례로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를 담당한 이승희 복지사는 "미술 분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는 6월 한 달간 광교노인복지관 지하 1층 로비 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 정도면 원문의 '작품 감상' 분위기는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하게 길었던 캘리그라피 도구 설명을 줄이고 전시 기사다운 흐름으로 정리된 버전입니다. e수원뉴스 기준으로도 무난하게 게재 가능한 수준입니다.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외 5작품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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