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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지역의 미래를 배우다… 수원지속협 운영위원 워크숍 성료
인제·속초 우수사례 탐방과 30주년 비전 논의 통해 지속가능발전 실천방안 모색
2026-06-22 11:12:39최종 업데이트 : 2026-06-22 11:12:38 작성자 : 시민기자 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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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한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위원 단체사진
양 협의회 관계자들이 지속가능발전 사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첫날 운영위원들은 인제지속가능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지속가능발전 추진 현황과 주요 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 협의회는 민관협력 체계 구축과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실천과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인제공유냉장고 1호점에 기부 물품을 넣어보는 참가자들 이어 공유냉장고와 공동체 텃밭 등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공동체 중심의 지속가능발전 사례를 살펴봤다. 운영위원들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가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주목하며 수원시의 마을사업과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인제 기적의도서관 방문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기적의도서관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모은 성금으로 건립된 전국 17번째 기적의도서관으로,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대표적인 문화·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운영위원들은 도서관 내부 시설과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간의 역할에 주목했다. 또한 도서관에 설치된 햇빛발전 시설을 둘러보며 친환경 에너지 활용 사례와 환경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인제 기적의도서관 천장에 설치된 햇빛발전 시설
이어 방문한 인제 냇강마을에서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운영 사례를 듣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 전략을 공유받았다. 참가자들은 주민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마을의 가치를 높여가는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며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는 수원지속협 창립 30주년 기념사업 준비 방향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운영위원들은 협의회가 걸어온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과 시민 참여 확대 방안을 담은 기념사업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산촌마을 공동체 텃밭을 둘러보는 운영위원들 둘쨋날에는 속초의 대표 문화공간인 문우당서림을 방문했다. 1984년 문을 연 문우당서림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온 대표적인 지역서점으로, 단순한 서점의 기능을 넘어 시민들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문우당서림 탐방을 통해 지역 문화공간이 공동체 형성과 도시의 문화적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한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아내는 공간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자산이라는 데 공감했다.
100년가게 문우당 서림 수원지속협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수원지속가능발전 목표 1번~10번과 관련된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를 직접 보고 배우며 수원의 미래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인제와 속초의 다양한 사례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지속가능발전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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