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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 삼계탕으로 무더위 날린다" 영통3동 2026년 복달임 행사 성황리 개최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 경로당 어르신 등 120여 명 초청 보양식 대접
2026-07-14 11:08:20최종 업데이트 : 2026-07-14 11:08:18 작성자 : 시민기자   강영아

복달임 행사를 위해 조리실에서 분주하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복달임 행사를 위해 조리실에서 분주하고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회장 진성원)는 초복을 이틀 앞둔 지난 7월 13일 오전 11시,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이열치열! 시원한 여름나기 - 2026년 영통3동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체장협의회 기금과 새마을부녀회 보조금 등을 투입해 한층 풍성하게 준비됐으며,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협의회, 방위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영통3동 관내 7개 단체 소속 회원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리와 배식 등 봉사에 정성 어린 손길을 보탰다.


봉사자들이 역할을 나누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봉사자들이 역할을 나누어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주민자치회 김옥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과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 지역 주요 내빈을 포함해 총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단체원들이 정성껏 끓여낸 삼계탕을 함께 나누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는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복달임 행사 역시 따뜻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이웃 사랑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는 심재수 경로당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건영2차(홍미희), 극동풍림(정화양), 살구골 서광성지동아진덕(방화준), 신나무실 신성신안쌍용진흥(오광수), 신나무실 신명동보(고광석), 신원미주(지석철), 신성(강상국), 영통(김명조) 등 관내 10여 개 경로당 회장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염태영 국회의원을 대신해 최상현 보좌관이 참석했으며, 김진만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소장, 이필신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김철수 버팀병원 대외협력부장, 신정욱 영통3동 예비군동대장 등이 동참했다. 영통3동의 진성원 단체장협의회장(주민자치회장 겸임)을 비롯해 홍석례 통장협의회장, 양정숙 새마을부녀회장, 김광회 새마을협의회장, 이명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단체장들도 모두 참석해 주민들을 맞이했다.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뼉을 치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뼉을 치고 있다


행사는 내빈들의 따뜻한 격려사와 감사의 인사로 시작됐다. 심재수 경로당협의회장은 주민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했고, 최상현 보좌관은 폭염 속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염태영 의원의 메시지를 대신 전했다. 김진만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소장은 열 공급 배관망 증설 공사로 인한 교통 불편에 대해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지역 사회 기여를 약속했다. 이필신 영통복지관장과 김인태 영통3동장 역시 고생한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김철수 버팀병원 대외협력부장은 깜짝 레크리에이션과 MRI 할인권 경품을 준비해 행사장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다.
 

봉사자들과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 그리고 초청받은 어르신들이 다 함께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봉사자들과 자원봉사 단체 회원들, 그리고 초청받은 어르신들이 다 함께 손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념사진 촬영을 마친 뒤 본격적인 배식이 시작되자,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은 봉사자들의 분주한 움직임으로 열기를 띠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단체원들은 며칠 전부터 장을 보고 직접 조리한 뜨끈한 보양식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 각종 반찬을 정성껏 차려내 대접했다. 대강당에 모인 주민들은 음식을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누고 이웃의 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이 부쩍 더워져 기운이 통 없었는데, 동네 이웃들이 다 같이 모여 이렇게 뜨끈한 삼계탕을 대접해주니 올여름 무더위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대형 솥에서 푹 고아진 삼계탕을 국자로 조심스럽게 건져 올리고 있다.

대형 솥에서 푹 고아진 삼계탕을 국자로 조심스럽게 건져 올리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진성원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각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활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고 서로 돌보는 영통3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영통3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센터 측은 이번 복달임 행사를 시작으로 올여름 폭염 대책을 더욱 꼼꼼히 점검하고,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배달 및 안부 확인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자리를 넘어, 메말라가는 지역 공동체의 정을 다시금 확인하고 취약계층의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돌봄의 장이었다.
 

마을 주민들이 손을 맞잡고 정성을 모아 끓여낸 삼계탕 한 그릇. 그 안에 담긴 온기 덕분에 영통3동의 2026년 여름은 유독 시원하고 건강하게 기억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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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3동 단체장협의회, 영통3동 새마을부녀회, 복달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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