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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결정한 마을의 미래, 2026년 호매실동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1,500여 명 사전투표 참여... 주민 손으로 2027년 마을자치사업 우선순위 결정
2026-07-26 17:26:41최종 업데이트 : 2026-07-26 17:26:38 작성자 : 시민기자 박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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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호매실동 주민총회를 마친 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주요 내빈, 주민자치위원, 주민들이 주민총회 기념 배너를 함께 들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주민이 함께 만들고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되새기며, 더욱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주민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2026년 호매실동 주민총회'가 7월 24일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위원과 주민, 지역 내빈들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돌아보고, 2027년 마을자치계획 활성화 사업의 우선순위를 주민 투표로 결정하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민의 손으로 준비한 주민총회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총회를 앞두고 행사장 설치와 접수, 좌석 배치, 음향 점검 등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 당일 오전 8시부터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행사장 설치와 음향·영상 장비를 점검하며 손님맞이에 나섰다. 오전 9시에는 각종 시나리오에 대한 리허설이 이어졌고, 낮 12시부터는 주민자치위원들이 행사장 안내와 투표 준비, 내빈 맞이 등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식전행사는 박현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박현숙 사무국장은 주민총회의 진행 순서를 안내하며 "오늘 주민총회는 주민 여러분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끝까지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상열 주민자치위원은 '매화가 아름답게 피고 열매를 맺던 마을'이라는 의미를 담은 호매실의 유래를 소개하며 농촌에서 신도시로 성장한 호매실동의 역사와 서수원 중심도시로 발전한 현재의 모습을 설명했다. 주민 참여로 성원... 사전투표 1,506명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이 주민총회 성원보고를 하고 있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성원보고를 통해 "2026년 6월 30일 기준 호매실동은 1만7,380세대, 4만3,68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총회 성원 정족수는 175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7월 1일부터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온라인 1,333명, 오프라인 173명 등 총 1,506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민총회 성원이 충족됐다"며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숙 사무국장은 현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가 자치운영분과, 교육문화분과, 나눔복지분과 등 3개 분과, 26명의 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최윤희 감사는 감사보고를 통해 "회계와 지출 증빙이 정확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회의록과 운영일지도 규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작성·보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주민자치 성과 공유... 살맛 나는 호매실동 만들기 맹석재 나눔복지분과장이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와 2027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맹석재 나눔복지분과장은 지난 1년간의 주민자치회 활동을 소개하며 "주민들의 참여와 봉사 덕분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요 성과로는 영종동 주민자치회 벤치마킹을 통한 역량 강화, 취약계층 LED 전등 교체사업, 450가구를 대상으로 한 사랑의 김장 나눔, 주민이 직접 기획한 호매실 매화축제, 어린이 또래소통 체험 등이 소개됐다. 또한 올해는 우리동네 자랑 사진 공모전과 경로당 방문 행사, 매화축제 확대 개최, 사랑의 김장 나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맹석재 분과장은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맛 나는 호매실동, 이사 오고 싶은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민이 직접 선택한 2027년 마을자치사업 주민들이 2027년 호매실동 마을자치계획 활성화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현장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사전투표와 현장투표를 합산한 결과 2027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우선순위는 ▲1위 호매실 매화축제(683표) ▲2위 금쪽이 또래 소통 체험(598표) ▲3위 사랑나눔 교체사업(594표) ▲4위 공공 소화방재기구 설치사업(543표) ▲5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507표) 순으로 결정됐다. 선정된 사업들은 향후 2027년 주민자치회 사업계획에 반영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호매실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론의 장" 최재근 호매실동 주민자치회장이 개회사를 통해 주민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최재근 주민자치회장은 개회사에서 "2019년 시작된 주민총회가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며 "주민총회는 호매실동의 현안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공론의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주민들의 의견으로 결정된 사업들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 최고 수준의 주민자치, 호매실동의 미래를 응원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호매실동 주민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있다. 공식행사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장한별 경기도의원, 조미옥·윤경선·박해연·이동엽 수원특례시의원, 백혜련 국회의원을 대신한 차광일 보좌관, 이병진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신호정 수원시주민자치협의회장, 각 동 주민자치회장과 동장 등이 참석해 주민총회를 축하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주민총회를 위해 애써주신 최재근 주민자치회장과 26명의 주민자치위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호매실동은 4만 3천여 명이 거주하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동이며, 주민자치회 역시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수원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더욱 성숙할 수 있도록 권한과 지원을 확대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민들이 직접 결정한 사업이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호매실동이 수원에서 가장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들에게 감사 호매실동 주민자치회 박현숙 사무국장과 최상열 위원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원특례시장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이날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원특례시장 표창은 박현숙, 최상열 위원이 수상했으며, 국회의원 표창은 김미영, 박명숙, 맹석재 위원에게 수여되었다.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표창은 강우식, 한윤진 위원,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은 김은정, 박성미 위원이 각각 받았다. 기념촬영에 나선 수상자들의 밝은 표정에서는 지역사회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이 엿보였다. 문화공연으로 하나 된 주민들 공식행사에 앞서 마련된 식전 공연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총회의 시작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열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지도강사 이매선)이 절도 있는 군무와 경쾌한 음악에 맞춘 공연으로 주민총회의 시작을 알리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호매실동 주민자치센터 노래사랑팀(지도강사 강신영)이 감미로운 합창과 열정적인 무대로 주민총회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며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라인댄스팀(지도강사 이매선)은 경쾌한 율동으로 큰 박수를 받았으며, 강신영 강사의 노래사랑팀은 친숙한 노래를 선보여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었다. 주민들은 공연을 함께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참여가 만드는 호매실의 내일 주민총회를 함께 준비하고 운영한 호매실동 주민자치위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행사 종료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축하하고 있다. 주민과 행정의 긴밀한 협력이 주민자치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장면이다.(사진=호매실동 주민자치회)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논의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한 자리였다. 특히 1,506명의 사전투표 참여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식을 보여주었으며, 이날 현장투표까지 더해져 선정된 2027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은 앞으로 호매실동의 대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이 결정하는 주민총회. 이번 총회는 단순한 회의를 넘어 주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호매실동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마을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 ![]()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