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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목소리를 ‘폭싹 담았수다!’...100일 민원행정 계속 
상반기에 이어 8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하반기 시민 불편함 접수
2026-08-21 17:35:21최종 업데이트 : 2026-08-21 17:47:3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시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행정에 담아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한다. 수원특례시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생활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이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100일의 여정이 시작되었다.

'폭싹 담았수다!'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활 속 불편을 정성껏 듣고 행정에 담아내겠다는 의미를 담은 시민소통 사업이다. 단순히 민원을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제기한 문제를 행정이 직접 살펴보고 해결까지 이어지게 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시즌1, 시민의 목소리 1,658건 접수
수원시는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 시즌1을 2025년 5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100일간 운영했다. 시청과 4개 구청, 44개 동행정복지센터 등 50곳에 민원함을 설치해 시민 민원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총 1,658건의 민원이 접수되어 처리했다.

시민들이 쏟아낸 민원도 다양하다. 안전교통을 비롯해 도시환경, 도로건설, 공원녹지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주를 이루면서 생활 속 작은 불편도 행정이 적극적으로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는 점을 보여줬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느끼던 불편을 직접 행정에 전달하고 실제 해결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시민과 행정 사이의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민원함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민원함


시즌2, 2026년 상반기 100일... 915건 접수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은 2026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15일부터 4월 24일까지 시즌2 상반기 100일간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과 건의사항을 접수했다. 그 결과 915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주요 민원을 보면 불법주정차, 교통시설물 개선, 도로파손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겪는 생활 밀착형 고충과 건의사항 중심으로 시민들이 거창한 정책보다 매일 생활하면서 느끼는 작은 불편사항을 행정에 요구했다.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새빛민원함' 신청서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새빛민원함' 신청서


디지털시대 '아날로그 소통창구'
최근 행정서비스가 디지털 기반으로 빠르게 전환되면서 온라인 민원창구와 모바일을 통한 의사 전달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많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소통창구가 필요하다. 시 당국은 이러한 점을 고려해 디지털 기반 민원창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시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날로그 기반의 소통창구를 함께 운영해 시민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을 함께 활용해 세대와 환경에 관계없이 시민 누구나 행정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열린 소통창구를 정착하기 시작했다.

2026년 두 번째 100일... 8월 20일 시작
상반기 100일 운영에 이어 8월 20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하반기 100일간 시민의 새빛민원함을 시작했다. 하반기 100일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개선의견을 적극적으로 접수하고, 단순한 민원처리를 넘어 접수에서 해결 완료까지 이어지는 해결 중심 행정에 초점을 맞췄다. 시민들은 일상에서 느끼는 다양한 불편사항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민원함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민원함


시민 만족도 높이는 생활 속 해결
시민이 민원함에 기대하는 것은 단순한 답변이 아니다. 자신이 제기한 불편이 실제 현장에서 개선되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상반기 915건의 민원이 접수된 것을 보면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을 행정에 전달하고 변화를 끌어내려는 적극적인 참여로 볼 수 있다.

하반기 100일이 시작된 20일 정자3동 복지센터에서 만난 김영훈(남, 정자3동) 씨는 "상반기 때도 우리 박 기자와 인터뷰했지, 요즘은 대부분 휴대전화로 민원을 접수한다. 올해 67세로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로 하기가 쉽지 않다. 옛날처럼 직접 종이에 불편한 점을 적어 민원함에 넣는 것이 익숙하고 편하다"라며 민원함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폭싹 담았수다!' 홍보 현수막

정자3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폭싹 담았수다!' 홍보 현수막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폭싹 담았수다! 시민 민원함을 지속해서 운영해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담고, 시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를 기대한다.
박종일님의 네임카드

폭싹담았수다!, 새빛민원함, 시민의 목소리,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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