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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살리는 선한 영향력”… 광교노인복지관, 선·후배 시민 환경 교실 4년째 이어가
소환지서포터즈 어르신과 대학생 ‘대신기’, 미세플라스틱 배우고 친환경 스크럽 만들며 세대 간 소통
2026-08-31 10:21:40최종 업데이트 : 2026-08-31 10:21:38 작성자 : 시민기자   안숙
광교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복지관 2층 너울터에서 어르신들과 대학생 신재생에너지 기자단과 함께하는 선·후배 시민 연합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광교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어르신들과 대학생 신재생에너지 기자단과 함께하는 선·후배 시민 연합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환경을 배우고 실천하는 자리에서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이 함께 피어났다.

광교노인복지관(관장 김명진)은 지난 28일 오전 복지관 2층 너울터에서 소속 소환지서포터즈 어르신들과 대학생 신재생에너지 기자단 '대신기' 청년들이 함께하는 선·후배 시민 연합 환경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환경문제에 대한 세대 간 인식을 공유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을 함께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과 대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배우고 대화하며 직접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세대 간 교류가 이뤄졌다.

광교노인복지관 소환지서포터즈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이하 대신기)의 인연은 지난 2023년 첫 연합 활동으로 시작됐다. 이후 매년 환경을 주제로 만남을 이어오며 올해로 4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정성엽 대신기 단장을 비롯해 김태현 기획팀장, 장시현, 조수윤 학생 등 대학생 기자단이 참여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하고 진행했다.

1부 이론교육은 대신기 김태현 기획팀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1부 이론교육은 대신기 김태현 기획팀장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1부 이론교육은 대신기 김태현 기획팀장의 사회와 강의로 진행됐다. 김 팀장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미세플라스틱과 세안제, 치약, 화장품 등에 사용되던 '마이크로비드(Microbead)'를 중심으로 환경문제와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미세플라스틱의 종류와 발생 과정, 생활하수 등을 통해 환경으로 유입되는 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사용하는 생활용품의 성분을 살펴보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특히 OX 퀴즈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문제를 풀고 강사와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단순히 대학생이 어르신들에게 환경 지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 질문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연스러운 세대 간 소통이 이어졌다.
2부는 조수윤 학생이 강사로 나서 '친환경 흑설탕 스크럽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2부는 조수윤 학생이 강사로 나서 '친환경 흑설탕 스크럽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2부에서는 조수윤 학생이 강사로 나서 '친환경 흑설탕 스크럽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시중 제품에 사용되는 합성 알갱이 대신 흑설탕을 활용해 천연 스크럽을 만들었다. 여기에 올리브 오일과 꿀, 라벤더 아로마 오일 등을 배합하며 직접 친환경 생활용품을 완성했다.

완성된 스크럽은 유리 용기에 담고, 초록색 선인장 모양의 비누를 함께 구성해 실용적인 친환경 세트를 만들었다.
어르신들은 대학생들의 설명을 들으며 재료를 직접 섞고 완성품을 살펴보는 등 즐겁게 체험에 참여했다. 대학생들 역시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소환지서포터즈 진순덕(76) 어르신은 이날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의 의미를 강조했다.

진 어르신은 "오늘 지구를 살리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좋다"며 "흑설탕에 꿀을 배합해 스크럽도 만들고 친환경 비누도 만들었는데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좋은 활동을 준비해 준 기관과 대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어르신들은 대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세대 간 교류의 시간이 됐다.

어르신들은 대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세대 간 교류의 시간이 됐다.

어르신에게 이번 활동은 환경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면서 동시에 대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보는 세대 간 교류의 시간이기도 했다.

정성엽 대신기 단장은 올해 새롭게 참여한 여학생들의 활약과 어르신들과의 교류 모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 단장은 "오늘은 새로운 대신기 여학생들도 함께 왔는데, 비누 만들기 발표도 잘하고 어르신들과도 잘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세대가 다르지만 함께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어울리는 모습이 뜻깊었다"고 말했다.

특히 대학생들이 직접 교육과 체험을 준비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선배 시민과 후배 시민이 서로에게 배우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은 미세플라스틱이라는 환경문제를 함께 배우고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데 그치지 않았다.
이번 활동은 미세플라스틱이라는 환경문제를 함께 배우고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활동은 미세플라스틱이라는 환경문제를 함께 배우고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은 대학생들의 새로운 환경 지식을 배우고, 대학생들은 선배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세대 간 공감대를 넓혔다. 환경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매개로 서로 다른 세대가 만나 배우고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안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의 의미를 함께 나눈 것이다.

2023년 첫 만남으로 시작된 소환지서포터즈와 대신기의 연합 활동이 4년째 이어지면서 환경교육은 세대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광교노인복지관과 대신기는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배우며 일상 속 친환경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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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살리기, #환경교실, #광교노인복지관, #대학생신재생에너지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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