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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와 공예로 엮은 삶의 기록… “내 인생도 한 권의 그림책이죠”
수원시 '2026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 예술단체 '우리동네 더함' 기획·운영
2026-08-31 10:40:01최종 업데이트 : 2026-08-31 10:40:00 작성자 : 시민기자 전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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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꽃바구니 완성 작품 수원특례시 문화도시 동행공간 '행복한 산책 작은 도서관'에서 지역 주민들이 지나온 삶을 그림책과 공예 작품으로 풀어내는 <빛나는 나의 인생, 삶을 그림책으로 꽃피우다>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원특례시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6 문화예술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그 중 소규모 문화예술 행사 지원 사업 44개 지원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된 비영리단체 '우리동네 더함(대표 김미현)'이 기획과 운영을 맡았다. 라탄, 도자기, 가죽, 종이, 화과자, 원예 등 전문 강사로 구성된 '우리동네 더함'은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다양한 공예를 경험할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다. 이번 <빛나는 나의 인생, 삶을 그림책으로 꽃피우다>은 참여자들이 지나온 삶을 그림책과 공예 작품으로 다채롭게 잇는 융합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한층 다채롭고 차별화된 예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1~3회차에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책을 제작했다. 참여자들과 "내 삶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지금의 나를 만든 경험", "나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 등을 주제로 소통하며 자신의 삶을 천천히 돌아보며 이야기(스토리)를 구성한 뒤,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그림책에 등장할 주인공과 배경, 더 나아가 주인공의 나이와 모습, 표정, 옷차림, 행동, 계절과 장소, 색감과 분위기까지 세밀하게 표현했다. 꽃바구니 만들기 수업 이어 4회차에서는 그림책 「셀마: 행복이란」 과 연계한 꽃바구니를 만들며 '소중하고 멋진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5회차에는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깨끗하게 씻어낸다는 의미를 담아 천연비누를 만들며 '나를 아끼고 돌보는' 힐링 공예 활동을 펼쳤다. 오는 9월 4일(금) 열리는 마지막 수업에서는 자개 보석함을 만들며 '보석처럼 빛나는 삶'을 소망하는 시간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뜻깊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꽃꽂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 모 씨(매탄3동)는 "꽃꽂이를 하며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행복한 힐링 시간이 되었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 박 모 씨(송죽동) 역시 "좋은 향기에 마음이 머물고 무언가에 온전히 집중하는 동안 일상의 복잡함을 잠시 잊을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를 위한 꽃바구니 완성 작품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범하게 여겼던 일상 속에도 수많은 이야기와 감정이 담겨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으며, 마지막 시간에 마주할 '나만의 책'을 기대했다. 서로 다른 삶의 경험을 나누면서 공감대를 형성한 참여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건넸다. 행복한 산책 작은도서관 김은경 관장은 "저희들이 먼저 즐거워야 그 즐거움도 나눌 수 있어요."라며 도서관에서 시작된 소중한 만남이 또 다른 배움과 소통, 새로운 인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단체사진
행복한산책작은도서관 관장 김은경, 우리동네더함 대표 김미현, 꽃꽂이 수업 강사 최선영(프롬나드대표) ► 우리동네 더함 대표 김미현 블로그 https://blog.naver.com/mhk9707 ► 행복한 산책 카카오톡채널 https://pf.kakao.com/_kBpr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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