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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원재즈프린지 페스타’ 수원화성, 재즈 음악에 물들다
행궁동이 거대한 재즈 공연장으로 변신...BMK재즈밴드·김순영재즈탭밴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가을밤
2026-09-08 10:29:25최종 업데이트 : 2026-09-08 10:29:22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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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원재즈프린지 페스타, BMK 재즈밴드와 김순영 재즈탭밴드가 특별한 가을밤을 선사했다. 가을 문턱에 들어선 9월 첫 주말, 수원화성과 행궁동 일대가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물들었다. '2026 수원재즈프린지 페스타'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 주 무대를 비롯해 화서문 앞, 행리단길, 미술관 로비, 장안문 일원 등 행궁동 8개소에서 펼쳐졌다. 수원특례시와 수원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과 스트릿재즈와 마칭밴드, 로컬마켓 등이 어우러져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재즈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꾸며졌다. 무엇보다 모든 공연이 무료로 진행돼 가족과 연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행궁동에 물들인 재즈 선율 행궁동 전체가 재즈 공연장 이번 재즈프린지 페스타의 가장 큰 매력은 주 무대뿐만 아니라 행궁동 곳곳에서 재즈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수원화성 주변을 걷다 보면 어느 순간 색소폰과 트럼펫, 피아노와 보컬의 선율이 들려온다. 공연을 보기 위해 찾은 관객뿐 아니라 행궁동을 찾은 관광객들도 음악 소리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추고 공연을 즐겼다. 재즈 음악에 로컬마켓까지 더해져 음악과 관광, 지역상권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재즈 음악에 로컬마켓까지 더해져 헹궁동 MBK 재즈밴드·김순영 재즈탭밴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행궁동 가을밤 축제 둘째 날인 5일 오후 7시, 재즈프린지 페스타 주 무대인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BMK 재즈밴드와 김순영 재즈탭밴드가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공연이 시작되자 무대 주변은 시민과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들은 미리 준비해 온 돗자리를 깔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편안하게 공연을 즐기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부모와 함께 나온 가족들은 간식을 나눠 먹으며 성큼 다가온 가을밤의 여유를 만끽했다. 마치 야외 음악 피크닉을 즐기는 듯한 모습을 연출했다.
시민과 국내외관광객이 함께 즐긴 'BMK재즈밴드와 김순영 재즈탭밴드'
김순영 재즈탭밴드는 보컬과 재즈 탭댄스를 결합한 대한민국 최초의 재즈 탭 라이브 퍼포먼스 팀으로 탭댄스를 하나의 타악기처럼 연주하며 재즈와 팝, 라틴 등 다양한 장르를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재즈 선율에 빠져든 시민들 온 가족이 돗자리를 깔고 둘러앉아 재즈 음악을 즐긴 가족은 "아이들과 돗자리를 깔고 앉아 좋은 음악을 함께 들으니 소풍 나온 기분이다. 수원화성의 멋진 풍경과 재즈가 어우러져 가족 모두가 즐겁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순봉(남, 정자3동) 씨는 "가족과 편안하게 앉자 재즈를 들으니 정말 좋다. 올여름 무더위에 힘들었던 시간을 보상받는 기분이다. 정말 좋다에 한 표 꾹"이라며 함박웃음을 보였다. 시민과 국내외관광객이 함께 즐긴 'BMK재즈밴드와 김순영 재즈탭밴드' 재즈로 하나 된 행궁동, 수원의 새로운 가을풍경 행궁동에 흐르는 재즈 선율과 수원화성의 고풍스러운 풍경이 만나면서 2026 수원재즈프린지 페스타는 수원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로 충분했다.
특히, 5일 저녁 선보인 BMK 재즈밴드와 김순영 재즈탭밴드 공연에서는 돗자리를 펴고 온 가족이 둘러앉아 음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면서 재즈가 세대와 가족을 연결하는 문화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역사와 음악, 사람과 도시가 만나는 행궁동,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밤을 배경으로 울려 퍼진 재즈 선율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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