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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통장협의회, 추석맞이 대청소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 진행
동 단체 회원 및 직원 함께 참여해 지역 곳곳 환경정비  
2026-09-08 17:38:01최종 업데이트 : 2026-09-08 17:37:59 작성자 : 시민기자   심춘자

곡선동 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들이 합동으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곡선동 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들이 합동으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추석을 앞두고 곡선동 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들이 합동으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진행했다. 곡선동 통장협의회는 9월 7일 오전 9시 30분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지역 단체 회원들과 함께 6개 조로 나눠 관내 주요 도로와 공원, 학교 주변, 산책로 등을 돌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을 맞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주변을 정비하고,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각 조별 담당 구역을 따라 이동하며 도로변과 보행로, 버스정류장, 공원, 아파트 주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곳곳을 꼼꼼하게 정리했다.
 

인도와 녹지 사이를 세심하게 정화하는 통장협의회원들

인도와 녹지 사이를 세심하게 정화하는 통장협의회원들


1조는 1~7통 통장과 마을만들기협의회 위원이 함께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메디카서비스, 곡반중학교 버스정류장, 곡반중학교를 거쳐 행정복지센터로 돌아오는 구간을 담당했다.
2조는 41~47통 통장과 주민자치회 위원이 참여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늘채1단지 건너편, 궁촌육교, 곡반중학교 버스정류장, 곡반중학교를 거쳐 다시 행정복지센터까지 이어지는 구간을 정비했다.
3조는 16~23통 통장과 새마을 3개 단체 위원으로 구성됐다.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상고렴사거리 버스정류장, 고렴공원, 유토빌아파트, 손바닥정원을 지나 행정복지센터까지 이동하며 거리와 공원 주변을 정리했다.
 

손바닥 정원의 잡초 제거

손바닥 정원의 잡초 제거


4조는 24~31통 통장과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이 맡았다.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태텃밭 큰길가, 축협, 하늘채2단지, 하늘채1단지를 거쳐 돌아오는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녹지와 도로 주변을 정돈했다.

5조는 32~39통 통장과 방위협의회 위원이 참여해 행정복지센터에서 명당초등학교, 산들어린이공원, 권선대우아파트를 지나 시가 있는 거리까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학교와 공원 등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공간을 중심으로 주변을 살폈다. 6조는 8~15통 통장이 담당했다. 행정복지센터에서 곡반초등학교, 시가 있는 거리, 써미트빌아파트, 매탄권선역, 명당초등학교 13통 주택가 일대를 돌며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시가 있는 거리에서 환경정화 활동하는 통장협의회원들

시가 있는 거리에서 환경정화 활동하는 통장협의회원들

명당초등학교 울타리에 설치돼 있던 여러 개의 담배꽁초 수거통을 모두 철거했다.

명당초등학교 울타리에 설치돼 있던 여러 개의 담배꽁초 수거통을 모두 철거했다.


특히 13통 주택가와 명당초등학교 사이의 경계 울타리도 세심하게 정비했다. 울타리에 설치돼 있던 여러 개의 담배꽁초 수거통을 모두 철거하고 주변의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해 학교와 주택가가 맞닿은 공간을 깨끗하게 정돈했다. 
 

각 조는 맡은 구역에서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세심하게 환경을 살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봉투를 들고 거리 곳곳을 누비며 눈에 띄는 쓰레기는 물론 화단과 나무 주변, 도로 가장자리 등 평소 지나치기 쉬운 곳까지 확인했다.
 

특히 녹지와 도로가 맞닿은 곳, 손바닥 정원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에 남아 있는 쓰레기를 함께 정리해 한층 깔끔한 모습으로 가꿨다.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위해 이용하는 산책로 주변도 꼼꼼하게 살피며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환경정비가 마무리된 시가 있는 거리에서 반가운 장면도 만날 수 있었다. 인근 놀이방에서 나온 아기들이 교사들과 함께 깨끗해진 거리를 산책하고 있었다. 아이들은 선생님들의 손을 잡고 거리를 아장아장 걸으며 산책을 즐겼다.
 

산책을 함께한 한 선생님은 "시가 있는 거리는 메타세쿼이아 나무가 커서 더운 여름에도 그늘이 져서 걷기 좋은 길이다. 거리가 깨끗하게 정리되고 주변도 잘 정돈돼 있어서 아기들과 산책하기 참 좋은 길인 것 같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바깥 활동을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인근 놀이방에서 나온 아기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깨끗해진 거리를 산책하고 있다

인근 놀이방에서 나온 아기들이 선생님들과 함께 깨끗해진 거리를 산책하고 있다


환경정화에 참여한 10통 김미숙 통장은 "직접 쓰레기를 줍고 주변을 정리한 거리를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걸어가는 모습을 보며 대청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오늘의 작은 손길이 깨끗해진 거리가 되고 주민들과 아이들에게 걷고 머물 수 있는 생활 속 산책길이 되고 있다"라며 "깨끗한 거리가 단순히 정돈된 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과 아이들의 건강한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대청소의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곡선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생활환경을 살피고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주민과 단체, 동 직원들이 함께 땀 흘리며 마을을 가꾼 이번 활동이 지역공동체의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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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동, 통장협의회, 추석맞이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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