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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노인복지관 '소중한 환경 지킴이', 대학생 기자단과 연합 활동 펼쳐
대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주방 세제를 만들다
2026-09-22 10:35:41최종 업데이트 : 2026-09-22 10:35:36 작성자 : 시민기자 김청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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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환경 지킴이(이하 소환지) 서포터즈와 대학생 후배시민 광교노인복지관의 환경봉사 동아리 '소중한 환경 지킴이(이하 소환지)'가 지난 18일 대학생 후배시민들과 복지관에서 연합 활동을 펼쳤다. 후배시민이란,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강의와 실습에 참여하는 대학생을 뜻한다. 이번 연합 활동에 앞서, 후배시민 강사로부터 3회에 걸쳐 환경 관련 강의를 들은 바 있다. 대학생 신재생에너지 기자단이 강의하는 모습 이번 연합활동에서 후배시민인 대학생 4명이 강사로 나섰다. 먼저 대학생 신재생 에너지 기자단(이하 '대신기')의 김태현(대학 4학년) 기획팀장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와 관련된 발효 및 부패에 대해 설명했다. 발효와 부패의 비교 기준을 주요 분해 영양소, 작용 미생물, 최종 생성물, 환경적 영양으로 나누어 설명하니 훨씬 이해가 쉬웠다. 주요 분해 영양소는 탄수화물 즉, 당류인데 유해성이 활성화되면 곧 부패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음식물 쓰레기의 성분을 살펴보는 일은 직접 우리생활과 밀접했다. 3대 주요 영양소, 70~80%의 높은 수분 함량, 높은 염분 및 유기물 농도가 쓰레기의 주성분이었다. 다음 미생물의 3단계 분해 과정에 대해 배웠다. 이는 음식물 쓰레기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는 과정을 일컫는데 가수 분해, 산 생성, 최종 분해의 과정을 거친다. 소환지 서포터즈 즉, 선배 시민 모두가 설명를 주의깊게 들었다. 음식물 쓰레기에 대해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열정적인 손정순 회원(여 76, 광교동)은 지속적으로 질문을 하며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처럼 일방적 설명보다 적절한 질문은 학습의 효과를 훨씬 더 높여 주었다. 모두가 강의에 열중하고 있다. 다음으로 EM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EM은 유용한 미생물군인데 유산균, 효모, 광합성 세균을 칭한다. 이처럼 유용한 EM의 핵심 3대 역할이 부패균을 억제하고 악취와 가스를 제거하며, 항산화 및 자원화가 가능케 됨을 알게 되었다. 이론 학습 후 OX 퀴즈 시간을 가졌다. 소환지 서포터즈 회원 모두가 쉽게 답을 맞추니 강의 진행자도 놀라는 표정이었다. 이제 재미있는 실습시간이었다. 실습은 대학생 신재생에너지 기자단의 박시영 학생(이화여대 전자 전기공학과 3년)이 맡았다. 가정에서 손쉽게 쓸 수 있는 'EM 활성액으로 만드는 친환경 주방세제 만들기'였다. 이번 실습은 천연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활용하였다. EM주방 세제 만들기에 열중하는 소환지 서포터즈 선배 시민 먼저 코코베타인 5ml를 계량하여 넣은 종이컵을 하나씩 나누어주었다. 이어서 LES용액 10ml를 종이컵에 부었다. 다음 CDE 3g을 종이컵에 넣고 나무막대로 천천히 저었다. 정제수 30ml 조금씩 부어가며 나무막대로 젤을 풀어 주며 변화를 살폈다. EM 활성액 5ml를 종이컵에 넣고 나무막대로 저었다. 중조 1g, 식물성 글리세린 1g 넣고 나무막대로 저었다. 마지막으로 종이컵 입구를 뾰족하게 오므려 세제 용기에 부은 다음, 뚜껑을 닫고 라벨을 붙이니 시중에서 판매해도 될 만한 상품이 만들어졌다. 실습을 적극 돕는 후배 시민 대학생 대학생 기자단 4명과 복지관의 소환지 담당 복지사도 어르신들의 실습을 적극 도왔다. 모두가 주방세제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이처럼 쉽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소환지 서포터즈 봉사활동에 매우 적극적인 이환규 회원(남 73세 광교동)은 "그동안 대학생 기자단이 열정적으로 새로운 지식과 실습을 도왔다. 내년에도 함께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연합활동을 마무리하며 각자 주방 세제병을 들고 앞으로 나와 기념촬영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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