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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로 물든 수원의 가을...맛과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
2026 수원꼬치페스타 개막,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 가을 축제 분위기 끌어올려
2026-10-04 11:18:15최종 업데이트 : 2026-10-04 11:18:13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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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박물관 옆 광장에서 개막된 '2026 수원꼬치페스타' 풍성한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첫 주말, 수원특례시가 맛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도시로 변하고 있다. 3일 토요일, 수원화성박물관 앞 광장에서 '2026 수원꼬치페스타'가 개막했다. 5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수원에 꼬치다'를 주제로 다양한 꼬치 요리와 공연, 체험 행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특히, 이번 꼬치페스타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펼쳐지는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와 맞물리면서 수원의 가을 축제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수원 양념갈비를 활용한 '수원갈비꼬치' 세계의 맛, 꼬치 하나에 담아 수원꼬치페스타에는 지역 음식점과 음식문화거리 상인회 등 90여개 단체와 업체가 참여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수원의 역사와 음식문화를 담은 특별한 꼬치다. 정조대왕의 효와 애민정신이 담긴 진찬연 음식 '화양적(오색꼬치)'을 비롯해 수원의 대표 음식인 수원 양념갈비를 활용한 수원갈비 꼬치를 선보였다. 수원갈비 꼬치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여기에 일본과 중국, 인도, 태국 등 세계 각국의 꼬치 요리까지 더해져 한자리에서 다양한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단순히 고기나 채소를 꼬치에 구워내는 먹거리를 넘어 수원의 전통과 세계의 음식문화를 하나의 꼬치에 담아낸 것이 이번 축제의 특징이다. 축제장에는 꼬치존과 푸드트럭존을 비롯해 수원전통주존, 플라마켓존, 기업팝업존, 시민체험존, 감성캠핑존, 공연무대 등으로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떡꼬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등 시민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수원꼬치페스타, 수원전통주존을 찾은 시민들 꼬치 향기에 다양한 공연도 풍성 수원꼬치페스타 먹거리만 있는 축제는 아니다.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공연무대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지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꼬치를 맛보며 음악을 즐기고,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체험 행사에 참여하면서 광장 곳곳에는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다. 감성캠핑존과 공연무대가 이루어지면서 해가 저문 뒤에도 축제장의 분위기는 쉽게 식지 않았다. 낮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꼬치와 체험을 즐기고, 저녁에는 음악과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가을밤 축제로 분위가 바꿨다.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이우러진 '수원꼬치페스타'(사진출처: 수원포토뱅크) 한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꼬치를 즐길 수 있어 좋아, 시민들 반응도 좋아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이 꼬치 축제장을 찾았다. 가족과 연인, 친구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꼬치의 맛과 향에 푹 빠져들었다.
김기하(남, 정자3동) 씨는 "연휴 첫날 가족과 함께 수원화성을 구경하러 왔다가 꼬치페스타 행사장에 들렸다. 아이들과 꼬치를 맛보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수원갈비 꼬치와 세계 각국의 인기 꼬치 음식을 한자리에서 먹을 수 있어 좋았다"라며 즐거워했다. 한자리에서 세계 각국의 꼬치를 즐긴 시민들 가족이 함께 행사장을 찾은 시민은 "축제 분위기와 다양한 꼬치는 좋았지만, 인기 있는 음식은 물량이 떨어져 한동안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그리고 많은 시민이 찾는 만큼 충분한 공간과 좌석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2026 수원꼬치페스타, 많은 시민이 축제장을 찾았다. 꼬치 맛에서 수원 가을 축제로 이어져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이어지는 꼬치페스타에 이어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펼쳐지면서 수원화성 일원은 역사와 문화, 음식이 어우러지는 축제공간으로 변한다.
꼬치페스타에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축제에 맛있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지요, 수원만의 이색 음식 문화축제 '수원꼬치페스타'가 수원화성박물관 앞 광장 일원에서 5일까지 열립니다. 명불허전 수원왕갈비 꼬치와 정조대왕의 화양적, 멕시코, 루마니아, 일본의 이색 꼬까지 각양각색 100여 가지 꼬치가 입과 눈을 즐겁게 합니다. 화려한 빛과 음악,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8일간의 특별한 축제, 수원화성문화제 마음껏 즐겨보세요"라며 시민들과 함께 꼬치의 맛에 빠져들었다. 수원꼬치페스타 함께 즐겨요(사진출처: 수원포토뱅크) 맛으로 시작된 수원의 가을이 수원화성문화제 8일간의 역사와 문화축제로 이어지며 수원화성 일대가 가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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