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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2026-2027 수원방문의 해 힘찬 출발
10월 3일, 여민각 개막 타종...수원화성의 역사와 문화가 세계로 향하는 첫 울림
2026-10-05 08:46:17최종 업데이트 : 2026-10-05 08:46:15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여민각에서 펼쳐진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 타종

여민각에서 펼쳐진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 타종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인들이 찾아오는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여민각에서 힘찬 타종과 함께 8일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정조대왕이 1795년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기념해 8일간 펼쳤던 화성 행행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수원의 대표 종합문화예술축제다. 기록유산인 '원행을묘정리의궤'에 담긴 역사적 순간들이 공연과 퍼레이드, 체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되살아나며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일원에서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펼쳐진다.

3일 오후 5시, 여민각에서 열린 개막 타종행사는 8일간 펼쳐질 축제의 시작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였다. 여민각에서 울려 퍼진 타종은 단순한 축제의 시작을 넘어 수원의 역사와 문화가 새로운 관광의 시대로 나아가는 첫 울림이라는 의미가 있다.

개막 타종,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첫 울림

개막 타종, 관광도시로 나아가는 첫 울림


여민각 개막 타종, 수원의 미래를 깨우다.
여민각에서 울려 퍼진 타종은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2026-2027 수원방문의 해를 알리는 의미 있는 울림이었다.

1795년 정조대왕의 화성 행행에서 시작된 수원의 역사적 이야기가 230여년 시간을 넘어 오늘날 시민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되살아났다.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현재의 문화를 즐기며, 미래의 관광도시 수원을 만들어가는 새로운 출발이 되었다. 

개막 축하 공연으로 이민자와 수원시통합협의회로 구성된 '해피스타트 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져 수원화성문화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이 참여한 '1조 타종'(사진출저: 수원시 포토뱅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등이 참여한 '1조 타종'(사진출저: 수원시 포토뱅크)


이어진 개막 타종은 9개조로 3회씩 총 27타가 힘차게 울려 퍼지며 8일간 펼쳐질 수원화성문화제 시작을 수원시민과 국내외관광객에게 알렸다. 첫 번째 타종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미경 수원특례시의회의장, 2026년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등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여민각에서 울려 퍼진 27번의 타종에 수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첫 번째 타종이 울리는 순간, 8일간의 축제를 기다려온 시민들의 가슴도 함께 뛰기 시작했다.

개막 타종, 시민들의 가슴도 뛰기 시작해

개막 타종, 시민들의 가슴도 뛰기 시작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8일간의 축제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경축 타종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63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해온 행사는 대한민국에서 자랑스러운 축제입니다. 시민 여러분 함께해 주십시오. 내일부터 펼쳐지는 수원화성문화제 시민 여러분이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가을 축제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개막 인사를 했다.

8일간의 수원화성문화제 함께하겠습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의장

8일간의 수원화성문화제 함께하겠습니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 시작을 알리는 개막 타종을 함께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올해 수원화성 축성 230년입니다. 정조대왕님이 남기신 수원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우리 시민들과 함께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수원화성문화제가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축제가 되도록 함께하겠습니다"라며 개막을 축하했다.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축하합니다.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을 축하합니다.


2026-2027 수원방문의 해, 새로운 관광 시대 연다.
8일간 축제의 시작을 알린 개막 타종은 2026-2027 수원방문의 해와 맞물려 의미가 더욱 크다. 수원화성이라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예술, 관광콘텐츠를 연결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수원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이 보고 즐기는데 그치지 않고 머물고 다시 찾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수원화성문화제는 이러한 수원 방문의 해를 대표하는 핵심축제 가운데 하나로, 수원의 역사적 정체성과 현대적인 문화콘텐츠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중요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는 '수원화성문화제'

세계인들이 함께 즐기는 '수원화성문화제'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수원화성문화제 지금부터 시작한다.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외국인 전용 라운지를 비롯해 전통놀이와 다과체험 등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의 전통문화와 수원화성의 역사적 가치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낮에는 정조대왕이 행행과 전통문화 체험이 펼쳐지고, 밤에는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야경과 공연콘텐츠가 어우러져 세계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볼거리를 선사하게 된다.

여민각의 개막 타종에 시민들의 가슴이 설렘과 기대감으로 뛰기 시작했다.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수원화성의 가을, 시민과 국내외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8일간의 여정이 지금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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