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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온누리상품권, 매탄동에서도 쓸 수 있다 빵집·반찬가게·카페까지
동네 생활 속 매탄동에 추가된 온누리상품권
2026-10-08 15:26:24최종 업데이트 : 2026-10-08 15:26:23 작성자 : 시민기자 배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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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골목형 상점가 수원시에서는 수원페이와 더불어 전국에서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기존의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등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보다 더 제한적인 곳에서 사용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2026년 10월부터 바뀐 부분이 있어 소개하기로 한다.
온누리상품권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은 전통시장이다. 장을 보거나 반찬을 사고, 시장에서 식사를 할 때 사용하는 상품권이라는 생각이 익숙하다. 그런데 요즘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동네 상권이 조금씩 넓어지고 있다. 수원시에서도 골목형 상점가가 확대되면서 전통시장뿐 아니라 지역 상권의 다양한 소상공인 점포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수원시에는 골목형 상점가를 비롯해 다양한 상권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곳이 영통구 매탄동 일대이다. 매탄동에서 만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매탄동 골목을 살펴보면 우리가 평소 생활하면서 자주 찾는 가게들이 눈에 들어온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효원고 옆의 오래된 빵집으로 유명한 유로 베이커리, 가온 반찬, 이모 김밥, 메가커피 수원 매탄점, 과일야채 삼남매네다. 빵을 사는 일부터 반찬을 준비하고, 간단하게 김밥을 한 끼로 해결하거나 커피 한 잔을 마시는 일, 집에서 먹을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는 일까지 모두 일상에서 자주 하는 소비이다.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이런 생활 가까이에 있다는 점이 무척 반가웠다. 특히 과일과 채소를 판매하는 과일야채 삼남매네처럼 매일 장 보기와 직접 연결되는 가게에서는 온누리상품권을 더욱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해당 점포를 포함한 이모 김밥, 메가커피 수원 매탄점, 과일야채 삼남매네는 매탄 골목상인회 골목형 상점가 가맹점으로 확인된다. 또 가온 반찬과 유로 베이커리 역시 매탄 임광상가 골목형상점가 가맹점으로 등록돼 있어 간단한 끼니와 반찬을 찾는 시민들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할 수 있다.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찾기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찾기 카드 등록하면 더욱 편리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온누리상품권은 지류 상품권을 들고 다니는 방법만 있는 것도 아니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을 이용하면 평소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등록해 온누리상품권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준비해 두면 별도로 상품권을 챙겨 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일상적인 장보기나 외식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을 가지고 있지만 종이 상품권을 들고 다니는 것이 번거롭다"거나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다"라는 시민이라면 디지털 방식도 알아볼 만하다. 다만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이라고 해서 모든 점포에서 모든 결제 방식이 동일한 것은 아니므로, 방문 전 가맹 여부와 이용 가능한 결제 방식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뿐 아니라 골목형 상점가 등 지정된 상권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같은 상권에 있는 모든 점포에서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방문하려는 가게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인지 '디지털 온누리' 어플을 이용해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디지털온누리 어플을 설치한 뒤 오른쪽 삼선을 누르면 메뉴가 나오는데 아래로 내리다보면 '가맹점 찾기'가 나온다. '가맹점 찾기'를 한 번 더 눌러 내 주변의 지도를 검색하면 숫자가 나와 주변에 사용할 수 있는 곳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매탄동처럼 주거지역과 상가가 가까이 있는 곳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더욱 반갑다. 주차도 힘든 전통시장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 방문하지 않더라도 집 근처에서 빵을 사고, 반찬을 마련하고, 김밥을 포장하고, 커피를 마시고, 과일과 채소를 구입하면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찾기_권선시장
평소 지나치던 동네 가게에서 발견하는 작은 변화가 반갑다. 아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할인점에서 평소처럼 카드로 결제했는데 '온누리상품권 사용'이라는 메시지가 떠서 작은 금액이지만 선할인을 받아 '온누리 상품권'에 충전해 넣어두었던 보람이 있었다. 매탄동을 시작으로 수원 곳곳의 골목상권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게가 더 많아진다면, 시민에게는 알뜰한 소비의 기회가 되고 지역 상인에게는 든든한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찾기_임광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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