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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 국가유공자들, 일월수목원에서 자연과 함께한 하루
2026-10-12 16:08:26최종 업데이트 : 2026-10-12 17:01:31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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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상이군경 일월수목원 방문 기념사진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수원지회가 지난 10월 8일 국군의 날을 맞아 일월수목원 둘레길에서 '상이군경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체육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국가유공자 100여 명이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상이군경회 수원지회는 권선구 호매실에 있는 수원시 보훈회관에 있으며, 등록된 회원은 1,782명이다. △장안구(439명), △권선구(368명), △팔달구(262명), △영통구(213명) 거주자 및 △미등록 500명이 있다. 유형으로 보면 △6.25 참전(61명) △베트남 참전(467명) △공상(749명) 등이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일월수목원은 상이군경의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적합한 지역으로, 관내에서 접근성이 좋고 나무가 많은 평지와 호수가 있는 곳이다. 수원시의 대표적인 도심형 수목원으로서, 다양한 생태 정원과 방문자센터, 전시온실 등을 갖추고 있다"며 행사 장소를 소개했다. '2026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선정되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 수원시지회장과 임원, 김소숙 사무국장이 준비한 절차에 따라 인원 파악 및 반 편성, 명찰 교부와 안전 및 주의 사항을 설명했다. 지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단체 사진을 찍으며 행사가 시작되었다. 김영관 수원시지회장의 인사말 전경 김영관 수원시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도 이렇게 많이 참여하여 감사하다."라며, "현재 전시온실에서는 세계 여러 지역의 식물과 자연환경을 살펴볼 수 있으며, 방문자센터에서는 《나무가 만든, 수원의 마을》 전시가 12월 31일까지, 전시온실에서는 《꽃에서 태어난 소녀, 엄지공주》전시가 11월 15일까지 진행되고 있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산책은 일월수목원 자원봉사자 권기범 숲 해설사와 박영애 시민 해설사가 각각 다른 길을 따라 안내했다. 방문자센터, 희망 나무, 가을 꽃밭, 전시온실, 일월재, 생태 정원과 웰컴 정원을 해설사의 세세한 설명을 들으면서 천천히 걸었다. 권기범 숲 해설사의 '다산정원'에 대한 설명하는 전경 산책 중 일월재 쉼터 앞의 산책하는 모습 권기범 숲 해설사는 "월남전에 참전하고 군 생활 중에 불의의 사고로 고생하신 국가 유공자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정성 들여서 일월수목원 개원의 과정과 수목에 대하여 이야기식으로 즐겁게 안내했다. 국가유공자들은 아름다운 수목원에서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나무와 꽃에 대하여 질문을 많이 하여, 일월 수목원에 대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박영애 시민 해설사의 가을꽃이 핀 풍경에서 나무 이야기를 하는 전경 전시온실의 아름다운 나무와 꽃을 바라보는 행복한 국가유공자들의 모습
얼마 전 KBS 수원화성 관련 방송 시 일월수목원을 소개한 박영애 시민 해설사는, "방송 후에 일월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이 많아졌다."라며 나무의 소개와 유래 꽃 관련 이야기를 재미있게 설명했다. "제가 국가 유공자님들에게 일월수목원을 안내하고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감사로 마무리했다. 오늘 행사에 참여한 국가유공자 육해공군에 대한 인터뷰를 가졌다. 육군 출신 국가유공자는, "1976년 북한의 '판문점, 8.18 도끼만행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부대에서 T.N.T 폭파 훈련을 하던 중 비정상적인 도화선 폭발로 온몸에 파편상을 입고 넓적다리에 큰 수술을 받아 국군통합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했다. 군 업무는 늘 안전이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행사 참여가 처음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일월수목원 앞 해병대 출신 사총사 방문 기념사진 해병대 출신으로 청룡 부대로 월남전에 참전한 유승윤·한춘구·정태식·곽유상 국가유공자는, "베트남의 다낭·추라이·호이안·추이호아 등에서 1~2년 정도 전투에 참여했으며, 지금도 고엽제 피해자가 많다."라며 " 전쟁은 비참하고 그 피해와 후유증은 오래간다."라며 전우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박태홍 국가유공자, 수원화성의 아름다운 성곽 풍경(출처: 박태홍 화가) 공군 출신인 박태홍 국가유공자는 "군 생활 33년 동안 비행기 정비업무로 양쪽 귀가 망가졌지만, 제대 후에 타고난 소질인 미술 공부를 열심히 하여 국토 해양환경 미술대상전, 홍대 회화 방향 전, 세계평화 미술대전, 충청 세계 국제 미술대전 다수의 상을 받은 후 개인전을 20년 만에 처음 열었다."라며, "오늘 행사를 기획하고 애써준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수원화성 풍경 그림 한 점 사진을 보냈다. 오늘 국가유공자 행사에는 연세가 많은 6.25 참전(61명) 용사는 한 분도 참가하지 못했으며, 1964년부터 파병한 베트남 참전 유공자도 77세가 다 넘어 참여 인원이 적었다. 우리나라의 국가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다가 불의의 상처를 입은 국가유공자(749명)자가 수원에도 많다. 국가안보를 위해 애쓰신 분들에게 감사하다. 국가유공자 어른신과 유치원생이 산책하는 아름다운 진 풍경 수원시 일월수목원에서 국가유공자 상이군경의 건강증진과 정서 안정을 위한 행사가 가을꽃이 핀 아름단운 곳에서 열려, 전우들이 서로 교류하고 아름다운 나무와 꽃구경을 하면서 참가자들이 만족했다. 행사를 마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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