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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의 뜻을 잇는 ‘수원남문시장 거리축제’ 지동교를 뜨겁게 달궈
노래와 환호, 맛있는 먹거리가 어우러진 축제 한마당...지동교 일대 시민 발길 이어져
2026-10-12 14:28:13최종 업데이트 : 2026-10-12 14:28:09 작성자 : 시민기자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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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수원남문시장 거리축제'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지동교 특설무대에서 펼쳐지고 있다.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한 '제29회 수원남문시장 거리축제'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지동교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시민과 국내외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거리축제는 '시즌2 불취무귀 야시장' 3회차 행사와 함께 열리면서 볼거리와 먹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낮부터 이어진 문화공연과 저녁의 활기찬 야시장이 어울리며 수원남문시장 일대가 축제의 열기로 가득했다. 지동교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과 관람객들 수원남문시장은 정조대왕의 수원화성 건설과 역사적 맥락을 간직한 전통시장이다. 정조대왕은 수원화성을 중심으로 상업을 발전시키고 백성들이 풍요롭게 살아가는 도시를 꿈꿨다. 그 정신은 오늘날에도 전통시장의 활력과 상인들의 삶 속에 이어지고 있다. 올해로 29회를 맞은 축제 현장에는 시민들의 웃음소리와 힘찬 박수, 흥겨운 음악이 어우러졌다. 지동교 특설무대 앞에는 공연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오전부터 모여들었고, 무대에서 흘러나오는 노래에 맞춰 박수와 환호가 자연스럽게 터져 나왔다. 시민가요제와 대학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시민가요제와 대학가요제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은 저마다의 노래 실력과 끼를 마음껏 발산했다. 열정적인 무대에 관람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고, 흥겨운 분위기는 무대 주변으로 퍼져나갔다. 개회식에 이어 펼쳐진 남문시장 패션쇼에서는 다채로운 의상과 개성 넘치는 무대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모델들이 무대 위를 당당하게 걸을 때마다 박수와 감탄이 이어지고, 전통시장에 새로운 문화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전통시장에서 색다른 볼거리 '패션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도 축제의 흥을 더했다. 음악과 춤, 다채로운 예술 무대가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일상의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축제를 즐기며, 전통시장 특유의 정겨움이 거리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거리축제, 지역예술인들의 공연도 축제의 흥을 더했다. 거리축제 즐기며 연신 웃음을 보인 김정기(남, 세류동) 씨는 "전통시장은 장을 보는 곳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이렇게 공연과 패션쇼, 야시장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새로운 매력이 느껴진다"라며 긍정 평가했다. 취하지 않으면 돌아가지 마라, '불취무귀 야시장'의 흥겨운 현장 해가 저물면서 축제의 열기는 불취무귀 야시장으로 이어졌다. 야시장 곳곳에는 먹거리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맛있는 음식 냄새와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시장 골목을 가득 채웠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어우러지며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함께 먹고, 춤추며 흥겨운 밤이 펼쳐졌다. 공연을 관람하고 시장을 둘러보며 먹거리를 즐기는 시민과 국내외관광객들로 남문시장에 활기가 넘쳐났다. 상인들은 반가운 손길로 손님을 맞이하고, 방문객들은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다채로운 매력에 빠져들었다. 먹거리가 풍성한 야시장 가족과 함께 야시장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연신 즐거워한 시민은 "수원화성문화제를 즐기러 왔다가 취하지 않으면 돌아가지 말라는 불취무귀 야시장을 왔다. 어쩌면 사람들이 이렇게 많아, 어렵게 테이블을 잡아 가족이 둘러앉았다. 오늘은 취하지 않으면 집에 가지 않겠다"라고 밝히 음악에 맞춰 덩실덩실 어깨춤을 췄다. 음식도 먹고, 노래도 하고, 춤도 추고, 오늘은 흠뻑 취하고 싶다 '불취무귀 야시장'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펼쳐진 수원남문시장 거리축제는 단순한 공연 행사를 넘어 전통시장과 지역문화, 먹거리와 시민 참여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었다. 수원화성문화제의 역사적 의미에 거리축제의 흥겨움과 불취무귀 야시장의 풍성함이 더해지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동교 행사장을 가득 메운 시민과 관람객들 정조대왕이 꿈꾸었던 정신을 이어받아, 수원남문시장은 문화와 사람,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축제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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