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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의 숨결 따라 나눔의 마음 모으다”… 수원시 자원봉사자 충남 천안서 ‘2026 한마음워크숍’ 개최
독립기념관 역사 해설 탐방과 화수목정원·빵돌가마마을 문화 체험
2026-10-19 13:13:53최종 업데이트 : 2026-10-19 13:13:52 작성자 : 시민기자 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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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탐방에 나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수원 지역 사회 곳곳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이 역사와 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충남 천안으로 뜻깊은 여정을 떠났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영화)는 지난 10월 14일(수), 센터 사업단 봉사자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한마음워크숍(당일형)'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직접 탐방함으로써 자원봉사 단체 간의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봉사자들에게 따뜻한 휴식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독립기념관에서 해설사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봉사자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봉사단체는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한 끼를 책임지는 '사랑의 밥차'와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봉사단을 비롯해, 재난재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 및 재난구호 봉사단,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이동과 수리를 돕는 전문봉사단, 청소년 교육 및 시민해설을 담당하는 강사단 등 다채로운 분야의 봉사단체들이 참여하였다. 이들 봉사단체는 무료 급식 지원, 환경정화 및 자원순환 캠페인, 발마사지·이미용 봉사, 지역사회 보장 및 교육공동체 지원 등 우리 사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구석구석을 살피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회원가입을 하거나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본인의 관심사와 전문성에 맞는 봉사단체에 손쉽게 가입하여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3.1운동과 대중투쟁에 참여헸던 민중의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가 역사의 주인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제3전시관 겨레의 함성 워크숍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첫 번째 목적지인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진행한 후, 본격적인 역사 탐방에 나섰다. 특히 이번 탐방에서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배경과 의의를 깊이 있게 풀어내 눈길을 끌었다.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선열들의 노력과 희생을 이해하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 아름다운 꽃과 수목을 감상하며 휴식과 교류를 즐기는 봉사자들. 독립기념관 탐방 후 점심 식사로 따뜻한 오찬을 나눈 봉사자들은 오후 일정으로 대한민국 민간정원 1호인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을 방문했다. 알록달록 물든 가을 꽃과 계절 수목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 정원 산책로를 걸으며,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고 자연 속에서 한가로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천안의 대표적인 베이커리 문화공간인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을 탐방하며 지역 특색이 담긴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자유롭게 마을을 둘러보고 담소를 나누며 서로 간의 우목을 다지고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견고히 구축했다.
한마음워크숍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센터 직원이반갑게 맞이하며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열고 있다. 이번 '2026 한마음워크숍'은 관람과 휴식이 조화를 이룬 알찬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봉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나눔을 실천해 오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봉사자분들께 작게나마 재충전과 활력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단체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가을빛으로 물든 천안 현장에서 역사적 자부심을 확인하고 따뜻한 공동체의 온기를 나눈 이번 워크숍은 수원시 자원봉사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자, 새로운 봉사의 에너지를 충전하는 참된 이정표가 되었다. ![]()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