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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5회 이방자 여사 기념 스포츠 축제’ 단합과 친선 도모
전국 16개 특수학교가 수원 자혜학교에 모여, 공연에 이어 배구와, 탁구대회가 신나고 즐겁게 열렸다.
2026-10-19 13:16:47최종 업데이트 : 2026-10-19 13:16:45 작성자 : 시민기자 김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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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제15회 이방자 여사 기념 스포츠 축제 전경 제15회 이방자 여사 기념 스포츠 축제'가 지난 17일 오전 10시 수원의 자혜학교(탑동시민농장 건너편) 일원에서, 전국 국·공·사립 특수학교 교직원, 학부모, 내·외빈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공연에 이어 배구와 탁구 경기를 벌이며 단합과 친선을 도모했다. 이번 축제는 사단법인 자행회(회장 김우)가 주최, 사립 특수학교인 자혜학교(교장 조미영)가 주관하고, (사)한국 특수교육 총연합회, 경기도 배구협회, 수원시 배구협회, 수원시 탁구협회가 후원했다. 자혜학교는 가혜(佳惠) 이방자 여사가 1973년 세운 학교로 53년 역사를 지녔다. 이 학교는 해마다 이 여사의 특수교육과 장애인복지 발전에 헌신한 숭고한 뜻을 기리고 있다. 행사는 오전 9시에 시작 제1부 식전 경기, 2부 개회식, 3부 배구 및 탁구 경기, 4부 폐회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경기 진행은 예선과 본선을 거쳐 오후 6시경 경기가 종료되었다. 우쿠누리앙상블' 축하 연주 모습 10시 개회식에서 축하 연주로, '우쿠누리앙상블'(단장 옥선비) 은, '가을은 참 예쁘다', '예술이야' 등을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수원시 장애인 학부모회원으로 우쿨렐레 악기 연주을 통해 소외된 다양한 곳에서 위로와 긍정의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
소프라노 이진주 성악가의 공연 모습 이어서 소프라노 이진주 성악가는 '강 건너 봄이 오듯⸱임긍수', 'I could hove danced ail night' 뮤지컬을 선보였다. 선수들의 긴장된 가슴을 확 풀어 감사의 환영을 받았다. 이진주는 독일 요하네스 브람스 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이탈리아 시칠리에서 마에스트로 안젤로 구라냐의 오페라 마스터 과정을 수료한 성악가로 헝가리 국제 음악제 솔리스트를 비롯해 독일 만하임, 하노버, 함부르크 등 유럽 여러 도시에서 연주 활동을 펼쳤으며, 오페라 《라 보엠, 사랑의 묘약》 등에서 주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미국 초청 콘서트와 국내외 오케스트라 및 국공립 초청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고 있다.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휠체어 댄스 전경 이어서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휠체어 댄스 동아리' 정재인, 박혜린, 김나현, 고건, 이재화 대학생 5명이 나와 춤 묘기를 보여, 색다른 공연을 해 큰 박수와 함성이 터졌다. 이후 대한배구협회와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가 심판을 했다.
공연이 끝나고, 바로 개회 선언과 내빈 소개, 내빈 축사, 유명 배구선수 사인볼 선물 등이 이어졌다.
조미영 자혜학교 교장, 개회사 전경 조미영 자혜학교 교장은 개회사에서 "15회를 맞은 이 대회는 특수학교 교직원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한마당으로 자리를 잡았다"라며 "그동안 특수교육 지도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배구와 탁구 경기에서 실력을 발휘하며 맘껏 소리 지르고 웃고 응원하며 신나게 즐기는,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자행회 김우 회장의 기념사 기념사에서 (사)자행회 김우 회장은 "지금까지 학업 현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어, 오늘은 신나게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짧고 즐겁게 이야기했다.
김우종 교수의 축사 김우종 교수와 (사)자행회 김우 회장, 행사 참여 내빈의 기념사진 이어서 98세의 청년이 특별히 서울에서 수원까지 내려온 김우종 교수(문학평론가)는 축사에서 "사랑과 정으로 헌신하여 학생을 돌보는 전국의 특수학교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우선 감사하다."라며 "이방자 여사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영친왕의 비(妃)로서, 1973년 자혜학교와 1982년 명혜학교를 설립하는 등 평생을 장애인복지와 특수교육 발전에 힘을 다했다. 특히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위한 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라고 축사했다. 교수는 서울대 국어국문 학교를 졸업, 충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덕성여대 교수를 역임하고 보관문화훈장을 받았다. 현재 종합계간문예지 「창작산맥」 발행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3부 배구 경기는, 9인제 배구로 예선은 조별 풀리그(각 조 1, 2위 본선 진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결승 및 3, 4위 순위 결정전)으로 진행하고, 예선 3위 팀은 패자전으로 `가혜리그'를 별도로 진행해 기회를 한 번 더 주었다. 배구 경기 전경 탁구 경기 전경 배구 경기(16개 팀)에 출전한 학교는, 자혜학교, 청주성신학교, 인덕학교, 수원서광학교, 한국우진학교, 한국선진학교, 부천상록학교, 동방학교, 용인강남학교, 한사랑학교, 성베드로학교, 용인다움학교, 모두학교, 성은학교, 한국경진학교, 홀트학교와 탁구 경기(8개 팀)에는, 자혜학교, 특수교육삼락회, 동방학교, 수원서광학교, 성베드로학교, 모두학교, 명혜학교, 한국선진학교가 출전했다.
배구, 탁구 경기 결과 경기 결과는, 배구 우승의 영광에는 용인감남학교, 준우승은 자혜학교, 3위는 동방학교가 차지했으며, 탁구 우승은 수원서광학교, 준우승은 동방학교, 3위는 자혜학교와 한국전진학교가 차지했다. 각각 우승은 우승컵 및 상금 100만 원, 준우승은 준우승컵 및 상금 70만 원, 3위는 3위 컵 및 상금 50만 원과 '가혜리그' 우승 팀은 상금 30만 원 받았다.
이번 '제15회 이방자 여사 기념 스포츠 축제'는 이방자 여사가 남긴 사랑과 헌신의 정신을, 전국 특수교육 가족들이 함께 공연에 이어 배구와 탁구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의 장으로 교직원의 사기 증진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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