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영예의 대상 차지하고 4개 분야에서 1위 차지
제1회 경기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체조대회 성료
2024-06-03 10:42:37최종 업데이트 : 2024-06-03 10:42:3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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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차지한 일반부 수원시 헤라팀 경연 장면
이번 대회는 각 시군 체조협회에 속해 있는 생활체조 남녀노소 동호회까지 총 35개팀 486명이 참가하였다. 참가종별을 보면 유소년부 9개팀, 청소년부 3개팀, 일반부 댄스체조 6개팀, 일반부 건강체조 3개팀, 일반부 기구체조 2개팀, 어르신부에서는 댄스체조 7개팀, 민속체조 3개팀, 건강체조 2개팀, 수련체조 1개팀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 목적은 도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명랑한 사회기풍을 고취하고 생활체조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대중화에 기여에 있다. 또한 경기도 생활체조 동호인들의 화합과 클럽 간 협동심 및 우호 증진에 목적을 두었다. 수원시 대표로 출전한 시니어부 포즐사 리허설 장면 광명시 화려한 은빛팀 경연 장면
2부 경기는 청소년부 더루츠 댄스를 시작으로 청소년부 3개팀, 유소년부 9개팀, 일반부 건강체조 3개팀, 댄스체조 6개팀, 기구체조 2개팀 순서로 이어졌다. 심사는 대학교수 5명이 맡았다. 참가팀 인원은 최소 6명에서 최대 24명까지 이르렀다.
경연대회 심사기준은 총 10개 항목이 제시됐다. 사전에 참가팀에게 공지된 심사기준은 구성(안무, 음악성, 창의성, 표현, 조화) 각 10점씩 50점, 실시(정확성, 안전성, 강도, 숙련성, 일치성) 각 10점씩 50점, 합계 100점 만점이다. 수원시 대표로 출전한 유소년부 라온크루팀 안양시 대표로 출전한 하와이 연정팀 경연 장면
생활체조 경연대회 종료 후 심사총평, 시상이 이어졌다. 안주미(신성대 교수) 심사위원장은 총평에서 "유소년 청소년팀들이 다수 출전했는데 축복받은 경기도라 생각한다"며 "생활체조는 대한체육회 지도자 실기종목으로 스포츠 지도자를 양성하는 주요 종목이다. 이번 1회 대회를 계기로 더욱 발전되고 성숙한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열띤 응원전 속에 경기결과가 나왔다. 영예의 대상에는 일반부 헤라팀(건강체조, 지도자 홍삼아)가 상장과 트로피를 받았다. 이어 청소년부 안성시 댄스체조 더루츠(지도자 안미선), 유소년부 건강체조 수원시 라온크루(지도자 김진영), 생활댄스 구리시 동구스(지도자 정아영). 일반부 건강체조 수원시 헤라(지도자 홍삼아), 수원시 댄스체조 마미크루(한소라), 어르신부에는 건강체조 부천시 상동호수(지도자 문명옥), 댄스체조 광명시 화려한 은빛(지도자 김영숙), 민속체조 수원시 포즐사(지도자 이영관)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수원시는 4개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 전체가 몸풀기 정리운동을 하고 있다. 객석에서의 열띤 응원 장면
경기도대회에 첫 출전한 수원시 '포크댄스를 즐기는 사람들'(포즐사) 오희강 회장은 "지난 시대회에 이어 도대회 우승으로 정말 감격스러운 6월 첫날을 보냈다"며 "늘 열정과 애정으로 이끌어 주신 선생님과 단결된 모습으로 똘똘 뭉친 회원님들의 화합이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행사장인 서수원칠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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