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표 먹거리 ‘팔도밥상 페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4일부터 7일까지 초대형 식품전 열려
2024-07-09 09:26:53최종 업데이트 : 2024-07-09 10:21:39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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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표 먹거리 '팔도밥상 페어 2024' 현장
취재 당일인 5일, 장마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수원시민뿐 아니라 용인시, 화성시 등에서도 많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이번 박람회는 성황리에 열렸다. 주최 측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첫날인 4일에는 1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수원컨벤션센터 행사장 안내물
따라서 이번 박람회의 특징은 각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다양한 식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고객이 필요하고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준다. 각 부스마다 시식 코너를 마련하여 먹고 마시고 맛보게 하여 방문객이 식도락을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여 판매 전략을 구사한 것은 매우 좋은 아이디어이다. 전북지자체는 그 지자체 판매 부스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쇼핑백을 선물하는 행사도 진행하여 인기가 많았다. 팔도밥상페어 행사장을 둘러보는 많은 시민들
맛있는 '경자국밥'을 시식하기 위해 줄을 선 관람객 △'명태 3대 속초 어부가'는 탱탱한 코다리 살, 매콤한 양념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매콤한 코다리찜으로 시식을 해보니 맛있다. 명태 3대 속초어부가 코다리찜 부스 △ '10년 묵은 오산 주꾸미 맛집'은 매콤 양념 주꾸미, 볶음 주꾸미 쌈에 싸 먹어도 맛있고, 볶음밥에 얹어 먹어도 맛있다. 콩나물과 함께라면 더욱 맛있는 밥도둑이다. 10년묵은 오산 쭈꾸미 맛집 부스 △'여수돌갓'은 돌산갓의 고향 돌산도의 중심에 있는 '갓 고을'에서 돌산갓을 생산하는 7개 마을이 참여하는 농촌 마을종합개발 사업으로 생산되는 제품이다. 갓김치뿐만 아니라 돌산갓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를 통해 새로운 맛을 선사한다. 특히 돌산갓으로 만든 소고기국밥, 시래기국밥은 진미이다. 여수 돌산갓 부스 △'해남 단호박 찹쌀떡'은 유기농 찹쌀에 단호박을 속에 넣어 만든 찹쌀떡으로 바쁜 일상에 아침으로 간단하게 챙겨 먹을 수 있는 간편식과 등산할 때 휴대하여 먹을 수 있는 건강에 좋고 선물하기도 좋은 떡이다. 해남단호박 찹쌀떡 부스
현재 경제는 유가와 환율, 금리 등 '3고(高) 현상'으로 가계경제가 매우 어려운 시기이다. 수원에서 개최된 '팔도밥상 페어 2024'는 수원시민이 더욱 저렴하고 양질의 식품을 구매할 기회가 되었다. 이런 박람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자주 개최되어 다양하고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길 기대해 본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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