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과 함께하는 '늘봄학교 페스티벌'
수원시복합문화공간111CM에서 ‘우리, 함께, 늘봄’ 교육행사 열려
2024-07-08 09:16:43최종 업데이트 : 2024-07-08 12:06:58 작성자 : 시민기자 홍명후
|
'늘봄학교 페스티벌' 캐리와 친구들 뮤지컬 공연 장면
수원시 복합문화공간111CM 행사장 입구
이처럼 '늘봄교실'은 방과 후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돌봄의 질을 제고하여 교육과 돌봄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교육정책이다. 그 일환으로 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페스티벌-우리, 함께, 늘봄'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늘봄체험 ▲이벤트 코너 ▲다 함께 봄 ▲어린이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돌봄 체험 및 '전례 놀이'는 행사장에 입장하면 제일 먼저 접할 수 있는 장소다. 어린이들은 능숙한 진행요원의 지도에 따라 제기차기와 윷놀이, 빙고 놀이를 즐겼다. 제기차기와 윷놀이 전례놀이 체험
△'슬라임 만들기'는 말랑한 재료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어 요즘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비즈공예 만들기'는 지그재그 꽃팔찌 등 다양한 팔찌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이며 △'크록스 지비츠 만들기'는 각자 원하는 파츠(캐릭터 장식물)를 골라 신발을 장식할 수 있는 자리였다. △'그립톡 만들기'는 미리 만들어진 그립톡(휴대폰 거치대)을 어린이가 직접 고르는 형식으로 운영되었다. 부모의 휴대폰에 부착하는 좋은 선물이다. 슬라임 만들기와 비즈공예 만들기 체험 코너
청개구리 SPPEC체험 코너 청개구리 SPPEC 체험하는 교육재료들 △'책 놀이터'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독후감 이야기와 투명 부채 만들기 등을 할 수 있었다. △'네 컷 사진'은 촬영 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방식으로 총 4장의 사진이 나온다.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다. 네컷 사진촬영 이벤트 코너 △'풍선아트'는 삐에로가 풍선을 불어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주는 코너로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었다. △'스템프투어'는 입장시 나누어준 행사표 뒷면에 스탬프 2개 이상 획득한 아동에게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매우 반응이 좋았다. 인기있는 삐에로의 풍선아트 장면 △중부경찰서 경찰관이 운영하는 '경찰차 탑승과 경찰장비 체험' 코너도 있었다. 아이들은 경찰관의 도움으로 경찰 모자를 쓰고 경찰차를 탑승해 보았다. 수갑과 3단 안전봉 사용 요령도 체험했다. 미래 경찰의 꿈을 꿀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경찰차 탑승체험 장면 이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어린이 공연이다. 수준 높은 마술쇼를 선보인 '타이거 우즈백 어린이 마술쇼'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새로운 마술 동작이 펼쳐질 때마다 어린이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어린이 마술쇼 장면
캐리와 친구들 뮤지컬 공연 장면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시 학생은 행복하고 학부모는 안심하는 기회가 되었다. 따듯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의 취재와 현황을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늘봄학교가 향후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 및 운영하고 발전하면서 잘 자리매김하길 기대해 본다. 연관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