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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이기는 건강식품 매실
2008-06-20 10:47:05최종 업데이트 : 2008-06-20 10:47:0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창묵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이번 여름은 특히 길고 지루한 여름이 될 것이라고 한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 가족 건강을 위하여 매실 주스를 담는 것은 어떨까?

건강식품
매실

여름을 이기는 건강식품 매실_1
매실
매실은 원산지인 중국에서 3천년 전부터 재배해 각종 식용·약용으로 이용해 왔고, 국내에서는 1500년 전부터 건강식품으로 이용하였다.
매실은 칼륨이 100g 당 240mg이나 되는 약알칼리 식품인데 한방에서는 위장강화, 배탈, 해독 기능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특히 과육에 많이 포함된 유기산은 신맛을 내고 식욕을 도울 뿐 아니라, 칼슘 흡수를 도와 어린이와 흡연자의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매실은 유기산은 각종 항균 효과가 있으므로, 식중독 사고가 다발하는 여름에 먹으면 효과적이다.

매실과  
살구 구분하기

살구와 매실은 같은 과에 속하여 익지 않은 상태에서는 구별이 어렵다.
매실은 익어도 신맛이 강하고, 과육과 씨앗을 분리하기 어렵다. 반면 살구는 익으면 단맛이 나고, 쉽게 과육과 씨를 분리할 수 있다. 
여름을 이기는 건강식품 매실_2
살구

익기 전에 모양을 보면 우선, 매실은 위에서 보면 동글동글한 둥근 타원형이다. 살구는 위에서 보면 약간 납작한 타원형이다. 
크기는 일반적으로 매실이 살구보다 작고, 잎사귀도 전반적으로 작은 편이다. 또한 매실의 표면에는 미세한 수많은 잔털이 있는 반면 살구는 자두와 같이 매끈한 느낌이 든다.

자세히 살펴보면 일반인도 쉽게 구분할 수 있으니 속아서 사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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