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하나 되는 행복, 행복나눔가족봉사단
동수원중학교-수원보훈요양원 공동협약 체결
2014-12-24 13:15:40최종 업데이트 : 2014-12-24 13:15:40 작성자 : 시민기자 이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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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하나 되는 행복, 행복나눔가족봉사단_1 동수원중학교는 23일 수원보훈요양원 원장실에서 동수원중학교와 수원보훈요양원 간 봉사활동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둘이 하나되는 행복' 프로그램은 동수원 행복나눔가족봉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매해 봉사 터전을 정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봉사활동하는 대표적인 사랑 나눔 활동이다. 2015년에는 수원보훈요양원을 봉사터전으로 협약하여 보훈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국가 유공자와 유족들의 일상생활 지원과 보훈 관련 행사를 돕게 됐다. 이세기 수원보훈요양원장은 나라를 위해 몸 바치신 많은 유공 자분들께서 자라나는 청소년들로 부터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받 는다면 더욱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고,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들이 요양원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기대를 보였다. 성낙은 동수원중학교 교장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눔의 가치와 행복의 기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기회를 학생들이 가질 수 있고, 학부모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자녀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나눔, 배려의 덕목을 자연스레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동수원중학교 행복나눔가족봉사단은 꽃동네 , 향림원 등 시설에 대한 봉사와 더불어 행궁봉사, 연탄봉사, 도시락 배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에 기여하고 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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