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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5주기 안보 사진전 관람 후기
2015-03-26 17:42:25최종 업데이트 : 2015-03-26 17:42:25 작성자 : 시민기자 이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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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보훈지청(청장 이재익)은 25일 오전 9시부터 만석공원(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소재) 중앙광장에서 천안함 5주기를 맞이하여 안보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광복7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식목행사와 함께 개최하여 더욱 좋은 효과가 있었다.
![]() 천안함 5주기 안보 사진전 전경 나라의 안전 보장이 곧 애국임은 두 말 할 나위가 없다. 천안함 폭침사건은 지금부터 5년 전의 일이다. 2010년 3월26일 21시22분에 백령도근해에서 대한민국의 해군 초계함인 PCC-772 천안함이 북괴군의 어뢰에 맞아 피격 침몰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해군 장병 40명이 사망했으며 6명이 최종 실종되었다.
![]() 천안함 5주기 안보 사진전 ![]() 천안함 5주기 안보 사진전 관람 후기_3 국가의 안보에는 여와 야가 있을 수 없음에도 우리나라의 어느 정치지도자는 나라 지키기 보다는 표 계산에 만 몰두했다. UN안보리 의장 성명채택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침몰이라 주장하며 혼란과 불신을 증폭시켜 왔다. 그러다 5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야 폭침이라고 인정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면서 불신의 골은 깊어 질 데로 깊어졌다.
군(軍)은 또 어떤가. 천안함 폭침사건 이후 우리 해군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해군은 말하기 조차 부끄럽게 그 명예와 위상이 끝까지 추락하고 말았다. 이등병보다도 못한 정옥근.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두 사람, 불량부품으로 사리사욕을 채우는 통영함 비리 등에 연루되어 구속되었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기강이 무너질 대로 무너진 해군에 국가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맡겨도 되는 것인지 우려하고 개탄한다. 우리 군도 정치지도자들도 신뢰를 못 얻는 것은 마찮가지다. 나라의 장래는 안중에도 없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 모두가 서로 신뢰 할 수 있도록 정직했으면 좋겠다. 우리 후손들이 편안 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위하여 모두가 한 마음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국민도 군인도 정치지도자도 정부도 모두가 하나 될 때 세계를 이끌어 갈 대한민국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사진전 관람하는 시간 동안 잊혀져간 천안함 46용사들의 이름을 가슴 아프게 불렀다.
이창기(40) 원사 /최한권(38) 상사 / 남기훈(36) 상사 / 김태석(37) 상사 / 문규석(36) 상사 /박경수(29) 중사 / 김경수(34) 중사 / 안경환(33) 중사 / 김종헌(34) 중사 / 최정환(32) 중사 / 민평기(34) 중사 / 정종율(32) 중사 / 강 준(29) 중사 / 박석원(26) 중사 / 신선준(29) 중사 / 임재엽(26) 중사 /손수민(25) 하사 / 심영빈(26) 하사 / 조정규(25) 하사 / 방일민(24) 하사 / 조진영(23) 하사 / 차균석(24) 하사 / 문영욱(23) 하사 / 이상준(20) 하사 / 서승원(22) 하사 / 서대호(21) 하사 / 김동진(19) 하사 / 박보람(24) 하사 / 장진선(22) 하사 / 박성균(21) 하사 /이상희(21) 병장 / 이용상(22) 병장 / 이재민(22) 병장 / 이상민(22) 병장 / 이상민(21) 병장 / 강현구(21) 병장 / 정범구(22) 상병 / 김선명(21) 상병 / 박정훈(22) 상병 / 안동엽(22) 상병 / 김선호(20) 상병 / 강태민(21) 일병 / 나현민(20) 일병 / 조지훈(20) 일병 / 정태준(20) 이병 / 장철희(19)이병 ... 용사여 편히 잠드소서 !
여기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신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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