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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 '킬러 콘덴츠' 는 있는가
2015-10-14 01:09:09최종 업데이트 : 2015-10-14 01:09:09 작성자 : 시민기자 이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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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목요일부터 11일까지 4일간의 '수원화성문화제' 축제가 끝났다. 그중 무예브랜드공연인 '무무화평(10월 10일 - 11일 20:30 ~ 21:30)' 은 연무대(창룡문)일대에서 펼쳐졌으며 수원시립공연단, 전문무용수, 무예시범단, 타악단 등 총 300명이 출연했다. ![]() 무무화평 1막은 '새로운 천년을 꿈꾸는 도시·멀리서 부르는 소리 있어'라는 주제로 3D 맵핑영상, 깃발춤이 함께 펼쳐졌고, 2막은 '정조대왕의 수원행차·평화의 반석, 그것은 힘·갈대숲을 일으키는 바람'이라는 주제로 무예 24기의 지상·마상무예 및 갈대춤이 펼쳐졌다. 3막에서는 '새시대를 여는 서곡·천년을 흐르는 물결'이라는 주제로 정조대왕의 꿈과 민초들의 염원을 담은 대합창과 등불춤이, 피날레는 대동놀이로 장식했다. 1회차 공연(토요일) 때는 우천관계로 마상무예를 볼 수 없어 참 아쉬웠고, 2회차도 낮에 비가 쏟아져 마상무예를 보지 못할까 몹시 걱정이 되었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참가 무예 팀(말이 달리는 길이 미끄러워 말과 기수가 넘어질까 몹시 걱정도 했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이처럼 '무무화평' 이라는 무예브랜드 공연은 개인적으로 수원화성문화제의 '킬러 콘텐츠' 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여러가지 아쉬운 점도 있다. 올해 공연브랜드인 '무무화평' 도 우리나라 관광객과 해외 관광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막대한 예산부터 수많은 인원, 준비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시민들과 축제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역사문화콘덴츠, 날씨, 교통, 주차, 소음 등도 꼼꼼하게 체크해서 진행할 수 있었으면 한다. ![]() 시민이 주체가 되는 화성문화제가 되기를(시민홍보단과 함께) 내년에는 '세계 여행자들의 도시, 문화와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2016 수원방문의 해'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 진정 '시민이 왕' 이 되는 '글로벌 관광 수원' 의 푸른 내일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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