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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구 실버의 건강은 원예치료가 책임진다
LH센트럴타운 1,3단지 실버를 위한 원예치료 수료식
2016-08-13 11:30:21최종 업데이트 : 2016-08-13 11:30:21 작성자 : 시민기자   김동원
권선구 실버의 건강은 원예치료가 책임진다_1
8주 원예치료 과정을 마친 세류 1,3 단지 회원들이 꽃과 함께 밝게 미소를 짖고 있다.
 
'싱싱한 마음이 건강한 몸을 만든다!'를 주제로 지난 6월 23일부터 8주간 세류동 세류 센트럴타운 3단지 경로당(권선지회)에서 진행되었다. 
총 8주 24회로 구성된 이번 특강은 윤소라 소장(초록쉼표 치유농업원예교육연구소)이 진행되었다. 원예치료 수업을 받은 대한노인회 수원시 권선구 지회 , LH센트럴1단지 경로당 회원 17명(회장: 한풍교), LH센트럴3단지 경로당 회원 28명(회장: 류인덕) 총 45명의 노인들이 함박웃음꽃을 터뜨렸다. 

권선구 실버의 건강은 원예치료가 책임진다_2
싱싱한 원예치료 윤소라 소장과 강사진 및 한풍교(1단지) 류인덕(3단지) 회장
 
싱싱한 마음, 건강한 몸' 이라는 주제의 이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식물과 다양한 원예도구를 활용하여,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노인 대상자들이 현재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극복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됐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추친한 LH센트럴 타운 한풍교(1단지 회장)과 류인던(3단지 회장)은 수원인구의 약10%는 65세 이상의 실버들이며, 과거 보살핌의 대상이 아닌 앞으로 다가올 수원의 내일은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실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초록쉼표치유농업원예교육연구소(소장 : 윤소라)의 재능기부와 250여 만원의 재료비 전액 후원으로 시작되었다. 원예치로는 식물을 심고, 피부로 전달되는 촉감, 교감 및 식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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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원예치료의 최고령자인 93세의 최희영회원(1단지)
 
이번 원예치료의 참석자중 최고령자인 93세의 최희영 씨는 "이렇게 재미난 프로그램은 처음이며, 다음에도 꼭 강사님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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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구 권선구청장은 원예치료 과정을 참관하고 2017년에는 권선구노인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노인회원들을 위한 행사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예치료 과정을 참관한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2017년에는 권선구노인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노인회원들을 위한 행사를 지원할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원예치료, 세류동, 노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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