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연극 공연 『새벽빛 예술로(路) 2023번지』
오는 27일 장안구민회관에서 열려
2023-10-25 14:36:38최종 업데이트 : 2023-10-25 14:36:35 작성자 : 시민기자 새벽빛장애인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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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빛 예술로2023번지' 오는 10월 27일(금) 오후 3시,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장애인 연극 '새벽빛 예술로(路) 2023번지'의 막이 올라간다. '새벽빛장애인문화예술연대'가 주관하고, 수원시와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장애인 극단 '난다'에서 활동하는 20여 명의 장애인 예술가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새벽빛 예술로(路) 2023번지'는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치료 기법을 활용한 일종의 치유극으로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마음의 평안을 줄 수 있는 희망을 주고, 치유가 필요한 비장애인에게도 치유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연극 공연은 오는 10월 27일에 개최되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무료 입장 가능하다. 단체관람을 원하시는 곳은 전화(031-8067-662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새벽빛장애인문화예술연대'는 2014년 설립하여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에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 변화와 장애인의 예술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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