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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 특강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성공적 진행
다음 회기에 대한 기대감 상승…3월 29일 2회차 예정
2024-03-27 10:20:20최종 업데이트 : 2024-03-27 10:20:17 작성자 : 시민기자   정은정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 특강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 특강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특강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 첫 번째 회기를 진행했다.

 

'아동 특강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는 초코누리 업체(수원특례시 금곡동 소재 베이킹공방)의 협력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 아동들에게 스모어쿠키 만들기를 통한 즐거운 베이킹 경험을 제공했다.

 

이 베이킹 클래스는 장애아동들이 방과 후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필요한 생활 경험을 쌓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장애자녀를 둔 보호자들에게 방과 후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돌봄 부담감을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첫 번째 회기에 참가한 아동들은 베이킹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창의력을 발휘하며, 서로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동은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단체 활동 경험을 제공하며, 자신감 및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되었다.

 

초코누리 업체 강유미 대표는 "아이들이 베이킹 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 다음 회기에도 아이들이 더욱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아동 특강 원데이 베이킹 클래스'의 두 번째 회기는 3월 29일(금)에 진행될 예정이다. 첫 회기의 성공에 힘입어, 주최 측과 참가자들 모두 다음 회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장애 아동들에게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장애자녀를 둔 가정의 돌봄 부담감을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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