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탑초, 2024 생태 열차가 출발합니다
저학년 학생 대상, 텃밭 활용 '생명 감수성 프로젝트' 추진
2024-04-01 15:59:20최종 업데이트 : 2024-04-01 15:59:16 작성자 : 시민기자 채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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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내 텃밭에 교장 선생님과 함께 감자를 심고 있는 모습
효탑초등학교는 다년간 꾸준히 교내 텃밭에 식물 재배를 통해 생명 감수성 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도 그 일환으로 4월 1일 월요일에 유치원, 도움반, 저학년 학생들이 감자와 엽채소를 텃밭에 직접 식재하였다. 특히 저학년은 1학기에 20차시 내외로 '생명 감수성 프로젝트'를 편성하여 학교 내 텃밭을 활용하여 감자를 심고 수확하는 수확의 즐거움 나누기', 교실에 개인 화분에 식재하여 가꾸기, 생태환경 동화 온 작품 읽고 독후 활동하기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심은희 교사는 "생태 동화 온 작품 읽기를 통한 생태환경 및 생태 감수성 교육을 연계하여 실시하였으며 직접 텃밭 식물 가꾸기 및 나눔 활동과 교실 화분가꾸기 등을 통하여 생명존중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2학년 학생은 "병설유치원때부터 벌써 3년째 생태탐험대 활동에 참가하고 있는데, 올해도 내가 심은 감자나 상추, 방울토마토 등 여러 식물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서 방학하기 전에 수확해 친구들과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연관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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