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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 놀이축제'에 ESG 경영 가치를 담다
수원특례시 지역사회 아동 초청
2024-05-10 17:45:28최종 업데이트 : 2024-05-10 17:45:27 작성자 : 시민기자   신현명

아이들이 박스를 재활용한 젠가놀이를 하는 모습이다.

아이들이 박스를 재활용한 젠가놀이를 하는 모습이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5월 10일(금) 수원시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130여 명과 더불어 보호자 80여 명을 초청하여 '어린이 놀이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업사이클링 놀이터, 업사이클링 달력 만들기, 가족 역할 바꾸기 뮤지컬 등이 열렸다.

이번 어린이 놀이 축제는 아이들이 마을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박스 젠가, 플라스틱 쓰레기 낚시, 계란판을 업사이클링한 발바닥 촉감 놀이, 침구 천 업사이클링 달력 만들기 등 친환경을 주제로 놀이체험이 열렸다. 
 

축제에 참여한 아동 보육 시설 관계자는 "쓰레기로 버려질 수 있는 물건들로 만든 놀이터라 더욱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도 원에서 박스를 버리지 않고 아이들과 젠가를 만들어서 놀이를 해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우리가 그린 마을 참여자들이 축제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재활용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우리가 그린 마을 참여자들이 축제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재활용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영애 영통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복지관이 취약계층 사업만 하는 것이 아니다. 지역주민들이 문화 복지를 누리고 가족 응집력을 향상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는 것도 복지관의 역할이다. 앞으로 우리 복지관은 모든 지역주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가정의달, 어린이, 재활용,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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