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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종합사회복지관, 제9회 별무리가족축제 성황리에 마쳐
가정의달 기념 행사
2024-05-14 10:29:55최종 업데이트 : 2024-05-14 10:29:53 작성자 : 시민기자   최서희

개회식 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광교유스오케스트라

개회식 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광교유스오케스트라


수원 광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여지숙)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9회 별무리 가족축제를 열었다. 2016년부터 시작한 별무리 가족축제는 매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기획되었으며, 광교유스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과 다양한 놀이·체험부스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했다.

개회식에는 여지숙 광교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하여 안순일 수원시 복지정책과장, 문석주 광교대학로마을 발전협의회 회장, 김지용 광교대학로 노인회 회장, 복지관 운영위원회 위원 가슴뛰는 교회 원종선 목사, 권기홍 광교1동 주민자치회 회장이 참석하여 축사로 자리를 빛내 주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여지숙 관장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여지숙 광교종합사회복지관 관장과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서 '우리 마을과 지구환경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개최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12명의 아이들 중 김이준 어린이(마을히어로부), 김민정 어린이(꼬마과학자부)가 수원시장상을 수상하며 가족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았다.

 

여지숙 광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벌써 9회를 맞이한 가족축제는 매년 새로운 가족, 주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라 기대감을 갖고 준비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라 더욱 의미있었고, 행사에 오신 모든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페이스페인팅 부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페이스 페인팅 부스


별무리 가족축제 프로그램은 가족들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족사진관, '환경'을 주제로 운영한 무료체험부스 바다키링 만들기, 오호물병 만들기 등이 있었다. 그 밖에도 복지관 내외에서 진행된 다양한 놀이부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와 공간이 되었다. 

 

행사는 광교종합사회복지관 5층 강당에서 열린 버블쇼와 경품 추첨으로 즐겁게 마무리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하니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별무리가족축제와 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gwanggyowc.or.kr)의 복지관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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