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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동초 “선생님을 만난 건 행운이에요!”
사랑과 감사의 '스승의 날' 문화 활동 운영
2024-05-16 09:57:48최종 업데이트 : 2024-05-16 09:57:42 작성자 : 시민기자   현금희

우리 선생님 캐리커처 그리기 활동지

우리 선생님 캐리커처 그리기 활동지


수원 탑동초등학교(교장 이부연) 학교사회복지실에서는 5월 7일부터 13일까지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우리 선생님 캐리커처 그리기'를 진행했다.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생님의 특징을 잘 살려 정성껏 그린 후 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을 적는 활동으로, 평소 스승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직접 표현하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선생님을 만난 건 행운이에요! 우리를 잘 지도해주셔서 감사하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선생님께서는 항상 화가 나셔도 차분하게 다시 친절하게 말해주셔서 매번 감사해요. 그림은 부족하지만 선생님께서 미소 지으시면 저도 미소 짓게 되요! 항상 감사하고 잘 부탁드려요."등 감사의 마음을 적었다. "선생님, 숙제 조금만 내주세요.", "ㅇㅇ랑 짝하게 해주세요", "체육 더 많이 해주세요."등 바라는 점을 적기도 했다.

 우리 선생님 캐리커처 그리기 작품 전시

'우리 선생님 캐리커처' 그리기 작품 전시


참여 학생들은 '수원애통통봉사단'의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참여강화물(어린이 비타민)을 받으며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일부 작품은 더 많은 교직원, 학생들과 공유하고자 1층 중앙현관에 전시되었다. 
 

교장, 교감선생님께 드리고자 수원애통통봉사단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감사 액자

교장 및 교감 선생님에게 드리고자 수원애통통봉사단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감사 액자


한편, 수원애통통봉사단은 교장 및 교감 선생님에게 드리는 특별한 선물로 가슴에 달아드릴 카네이션과 감사한 마음을 담은 액자를 직접 만들었다. 수원애통통봉사단은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 공동사업으로 운영되는 봉사활동 동아리다. 

 

이부연 탑동초 교장은 "그림 속 밝게 웃는 선생님들을 보며 그림을 그린 아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느껴진다."라며 "늘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탑동 가족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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