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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일초등학교, "36°C 소중한 만남" 진행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한 학급 응집력 강화 및 소통 시간 가져
2024-05-21 15:32:15최종 업데이트 : 2024-05-21 15:32:13 작성자 : 시민기자   임선영

행복한 이름표 만들기

수일초등학교 '행복한 이름표 만들기' 작품



수일초등학교(교장 이현숙)는 4월 30일(화)부터 5월 16일(목)까지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학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36.5°C 소중한 만남' 학급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한 학교사회복지사업의 한민희 학교사회복지사는 "학급이라는 공동체로 만난 특별한 인연을 더욱 돈독히 하고자, 공동체 놀이로 마음의 문을 열고 대화를 통하여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체온처럼 따뜻한 경험을 통하여 교실이 평화롭고 안전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그 예로 '긍정 이름표 만들기' 활동을 통하여 서로를 수용하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4학년은 칭찬 활동, 공동체 놀이, 존중 도서 이어 읽기 등에 참여했다. 3학년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상담 전문 강사로 구성된 '마음 잇다' 기관을 연계된 학급 소통 시간에 참여했다.
 

4학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ㅇㅇ 학생은 "수업 내내 즐거웠어요. 특히 친구들을 칭찬할 때 기분이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3학년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ㅇㅇ 학생은 "팀빌딩 활동을 할 때 싸우지 않고 서로 응원할 수 있어서 친구들과 사이가 좋아진 것 같아요."라고 말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담임교사는 "아이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하면서도 차분히 내용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체계적인 특별수업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밝혀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현숙 수일초등학교장은 "복도까지 아이들의 함박웃음소리가 이어져 선생님도 아이들도 기분 좋은 교육 활동이 되었다. 서로를 칭찬했던 마음을 잊지 않고 서로 아끼고 함께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수원시 학교사회복지사업은 건강한 학생·가정·학교·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와 같은 학생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각종 교육 관련 캠페인 활동을 운영해왔다. 또한 학생 개별 사례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례관리를 운영하고 있다.

 

#수일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실, 학급응집력, #소통, #친구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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